비 그치자 폭염에 열대야…이제는 피서다
입력 2019.07.29 (08:14)
수정 2019.07.2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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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루종일 비가 내린 중부지방과는 달리 남부지방에는 한 여름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당분간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더위를 피해 바다로, 산으로 떠난 피서객들을 신건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파도가 밀려올 때마다 즐거운 비명을 지릅니다.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내던지며 가족, 친구, 연인과 추억을 쌓습니다.
파라솔 밑에 옹기종기 모여 따가운 햇볕을 피합니다.
피서철을 맞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김형섭/인천 남동구 : "물에 들어가서 놀다보니까 너무 시원하고, 아내도 좋아하고, 아기도 너무 좋아하고 너무 즐겁습니다."]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깊은 산속.
저마다 바위에 걸터앉아 계곡 바람을 맞으며 신선놀음을 즐깁니다.
얼음장 같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열대야에 지친 몸과 마음이 활력을 되찾습니다.
[최해천/부산 해운대구 : "(어제는) 덥고 짜증나고, 그래서 못잤는데 오늘 여기 나오니까 오늘 저녁엔 잠이 잘 올 것 같습니다."]
태풍 다나스와 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부산과 광주 등 남부지방에는 30도가 넘는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낮에는 무더위, 밤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국의 해수욕장과 계곡 등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온도가 30도를 웃돌 것이라며 건강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건입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린 중부지방과는 달리 남부지방에는 한 여름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당분간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더위를 피해 바다로, 산으로 떠난 피서객들을 신건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파도가 밀려올 때마다 즐거운 비명을 지릅니다.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내던지며 가족, 친구, 연인과 추억을 쌓습니다.
파라솔 밑에 옹기종기 모여 따가운 햇볕을 피합니다.
피서철을 맞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김형섭/인천 남동구 : "물에 들어가서 놀다보니까 너무 시원하고, 아내도 좋아하고, 아기도 너무 좋아하고 너무 즐겁습니다."]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깊은 산속.
저마다 바위에 걸터앉아 계곡 바람을 맞으며 신선놀음을 즐깁니다.
얼음장 같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열대야에 지친 몸과 마음이 활력을 되찾습니다.
[최해천/부산 해운대구 : "(어제는) 덥고 짜증나고, 그래서 못잤는데 오늘 여기 나오니까 오늘 저녁엔 잠이 잘 올 것 같습니다."]
태풍 다나스와 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부산과 광주 등 남부지방에는 30도가 넘는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낮에는 무더위, 밤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국의 해수욕장과 계곡 등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온도가 30도를 웃돌 것이라며 건강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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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그치자 폭염에 열대야…이제는 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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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9 08:16:24
- 수정2019-07-29 08:24:05
[앵커]
하루종일 비가 내린 중부지방과는 달리 남부지방에는 한 여름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당분간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더위를 피해 바다로, 산으로 떠난 피서객들을 신건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파도가 밀려올 때마다 즐거운 비명을 지릅니다.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내던지며 가족, 친구, 연인과 추억을 쌓습니다.
파라솔 밑에 옹기종기 모여 따가운 햇볕을 피합니다.
피서철을 맞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김형섭/인천 남동구 : "물에 들어가서 놀다보니까 너무 시원하고, 아내도 좋아하고, 아기도 너무 좋아하고 너무 즐겁습니다."]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깊은 산속.
저마다 바위에 걸터앉아 계곡 바람을 맞으며 신선놀음을 즐깁니다.
얼음장 같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열대야에 지친 몸과 마음이 활력을 되찾습니다.
[최해천/부산 해운대구 : "(어제는) 덥고 짜증나고, 그래서 못잤는데 오늘 여기 나오니까 오늘 저녁엔 잠이 잘 올 것 같습니다."]
태풍 다나스와 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부산과 광주 등 남부지방에는 30도가 넘는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낮에는 무더위, 밤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국의 해수욕장과 계곡 등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온도가 30도를 웃돌 것이라며 건강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건입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린 중부지방과는 달리 남부지방에는 한 여름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당분간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더위를 피해 바다로, 산으로 떠난 피서객들을 신건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파도가 밀려올 때마다 즐거운 비명을 지릅니다.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내던지며 가족, 친구, 연인과 추억을 쌓습니다.
파라솔 밑에 옹기종기 모여 따가운 햇볕을 피합니다.
피서철을 맞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김형섭/인천 남동구 : "물에 들어가서 놀다보니까 너무 시원하고, 아내도 좋아하고, 아기도 너무 좋아하고 너무 즐겁습니다."]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깊은 산속.
저마다 바위에 걸터앉아 계곡 바람을 맞으며 신선놀음을 즐깁니다.
얼음장 같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열대야에 지친 몸과 마음이 활력을 되찾습니다.
[최해천/부산 해운대구 : "(어제는) 덥고 짜증나고, 그래서 못잤는데 오늘 여기 나오니까 오늘 저녁엔 잠이 잘 올 것 같습니다."]
태풍 다나스와 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부산과 광주 등 남부지방에는 30도가 넘는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낮에는 무더위, 밤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국의 해수욕장과 계곡 등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온도가 30도를 웃돌 것이라며 건강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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