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볼턴 방한 때 방위비 분담금 액수 언급 안 해”

입력 2019.07.30 (19:11) 수정 2019.07.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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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존 볼턴 미국 국가안보좌관이 최근 방한했을 때 차기 한미 방위비 분담금 액수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볼턴 보좌관이 우리 정부와 방위비 분담금을 논의하면서 구체적으로 액수를 언급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 언론은 미국이 방위비 총액을 50억 달러, 우리 돈 5조 9천억 원으로 정했으며,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에게 방위비 증액을 공식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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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볼턴 방한 때 방위비 분담금 액수 언급 안 해”
    • 입력 2019-07-30 19:15:20
    • 수정2019-07-30 19: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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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존 볼턴 미국 국가안보좌관이 최근 방한했을 때 차기 한미 방위비 분담금 액수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볼턴 보좌관이 우리 정부와 방위비 분담금을 논의하면서 구체적으로 액수를 언급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 언론은 미국이 방위비 총액을 50억 달러, 우리 돈 5조 9천억 원으로 정했으며,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에게 방위비 증액을 공식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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