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배성범 지검장 취임…“반칙적 범죄에 역량 집중”

입력 2019.07.31 (12:21) 수정 2019.07.3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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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범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사회공동체의 공공적 가치를 파괴하는 반칙적 범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 신임 지검장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권력을 부정하게 행사하거나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반칙적 범죄,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사회적 약자 등 민생을 해하는 범죄에 눈감지 않는 검찰이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배 지검장은 오늘 아침 첫 출근길에서 서울중앙지검이 국민들께서 바라시는 바를, 또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 지검장은 윤석열 검찰총장과 동기인 사법연수원 23기로 광주지검장 등을 지낸 '강력통'으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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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검 배성범 지검장 취임…“반칙적 범죄에 역량 집중”
    • 입력 2019-07-31 12:23:09
    • 수정2019-07-31 13:11:15
    뉴스 12
배성범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사회공동체의 공공적 가치를 파괴하는 반칙적 범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 신임 지검장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권력을 부정하게 행사하거나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반칙적 범죄,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사회적 약자 등 민생을 해하는 범죄에 눈감지 않는 검찰이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배 지검장은 오늘 아침 첫 출근길에서 서울중앙지검이 국민들께서 바라시는 바를, 또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 지검장은 윤석열 검찰총장과 동기인 사법연수원 23기로 광주지검장 등을 지낸 '강력통'으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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