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트럼프 “北 미사일 발사, 합의 위반 아냐” 외

입력 2019.08.03 (21:27) 수정 2019.08.05 (13: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잇단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싱가포르 합의 위반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어제 트윗을 통해 "김정은과 북한은 지난 며칠 간 단거리 미사일을 시험했다"면서 이 시험 발사는 유엔 제재 위반일 수 있지만 싱가포르 정상회담의 합의 위반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폭염 속 익사 사고 잇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익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경남 거창군 계곡에서 56살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고, 경남 함양군 계곡에선 81살 노인이, 강원도 강릉 영진 해변에선 20대 남성이 각각 물놀이 하다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목동 빗물 저류시설 사고 현장 감식

지난달 31일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 저류시설 확충 공사 현장에서 직업자 3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오늘 첫 현장 감식을 벌였습니다.

앞서 경찰은 작업자들의 유일한 탈출구였던 지하터널 출입구를 현장 관계자들이 막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트럼프 “北 미사일 발사, 합의 위반 아냐” 외
    • 입력 2019-08-03 21:29:37
    • 수정2019-08-05 13:33:36
    뉴스 9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잇단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싱가포르 합의 위반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어제 트윗을 통해 "김정은과 북한은 지난 며칠 간 단거리 미사일을 시험했다"면서 이 시험 발사는 유엔 제재 위반일 수 있지만 싱가포르 정상회담의 합의 위반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폭염 속 익사 사고 잇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익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경남 거창군 계곡에서 56살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고, 경남 함양군 계곡에선 81살 노인이, 강원도 강릉 영진 해변에선 20대 남성이 각각 물놀이 하다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목동 빗물 저류시설 사고 현장 감식 지난달 31일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 저류시설 확충 공사 현장에서 직업자 3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오늘 첫 현장 감식을 벌였습니다. 앞서 경찰은 작업자들의 유일한 탈출구였던 지하터널 출입구를 현장 관계자들이 막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