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 절정…태풍 ‘프란시스코’ 북상 중

입력 2019.08.05 (08:53) 수정 2019.08.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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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은 올해 들어 제일 덥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서울이 37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3도 정도 높겠고, 대전과 광주 36, 대구도 35도로 무더위가 극심하겠습니다.

열기가 계속 쌓이고 있어 밤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낮과 밤에 폭염과 열대야가 번갈아 나타남에 따라 쉽게 지칠 수 있는 만큼 더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무더위 속에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해상에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예상 진로대로라면 내일 밤에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해 수요일인 모레 오후에 동해로 빠져나가겠는데요.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 밤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수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일단 오늘은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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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 절정…태풍 ‘프란시스코’ 북상 중
    • 입력 2019-08-05 08:54:31
    • 수정2019-08-05 08: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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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은 올해 들어 제일 덥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서울이 37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3도 정도 높겠고, 대전과 광주 36, 대구도 35도로 무더위가 극심하겠습니다.

열기가 계속 쌓이고 있어 밤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낮과 밤에 폭염과 열대야가 번갈아 나타남에 따라 쉽게 지칠 수 있는 만큼 더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무더위 속에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해상에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예상 진로대로라면 내일 밤에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해 수요일인 모레 오후에 동해로 빠져나가겠는데요.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 밤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수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일단 오늘은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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