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12시간 밤샘 레이싱…영국 ‘잔디 깎기’ 경주대회

입력 2019.08.06 (06:51) 수정 2019.08.0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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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웨스트서식스의 한 야외 경기장!

출발 신호와 함께 1인승 미니 자동차를 탄 선수들이 비포장 코스에서 레이싱을 펼치는데요.

그런데 선수들이 타고 있는 건 자동차가 아니라 '잔디 깎기' 기계입니다.

단순한 장난 같기도 하지만 엄연히 4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경주대회라는데요.

게다가 3인 1조의 참가팀은 팀원들이 서로 번갈아 가며 장장 12시간 동안 밤샘 레이싱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지구력은 기본 탁월한 주행 능력 및 정비 기술이 요구된다고 합니다.

올해는 총 48개 팀이 참가했고요.

전날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반나절 동안 경기장을 384바퀴나 돈 '베스트 웨스턴'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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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8-06 07: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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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웨스트서식스의 한 야외 경기장!

출발 신호와 함께 1인승 미니 자동차를 탄 선수들이 비포장 코스에서 레이싱을 펼치는데요.

그런데 선수들이 타고 있는 건 자동차가 아니라 '잔디 깎기' 기계입니다.

단순한 장난 같기도 하지만 엄연히 4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경주대회라는데요.

게다가 3인 1조의 참가팀은 팀원들이 서로 번갈아 가며 장장 12시간 동안 밤샘 레이싱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지구력은 기본 탁월한 주행 능력 및 정비 기술이 요구된다고 합니다.

올해는 총 48개 팀이 참가했고요.

전날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반나절 동안 경기장을 384바퀴나 돈 '베스트 웨스턴'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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