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부터 비…태풍 ‘프린시스코’ 자정쯤 가장 근접

입력 2019.08.06 (12:12) 수정 2019.08.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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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안에 위치한 울산도 오늘 오후부터는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 태화강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아르내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울산은 아직까지 태풍을 실감하기 어려운데요.

잔뜩 찌푸린 날씨속에 비도 오지 않고 바람도 비교적 잔잔하게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울산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울산과 울산 앞바다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50에서 150밀리미터로 많은 곳은 200밀리미터 이상 내리겠습니다.

바람도 초속 10에서 17미터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오후부터 울산에 영향을 미치고 오늘 자정쯤 울산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배수펌프장과 경보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어선 800여척도 항내에 정박해 태풍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에서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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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오후부터 비…태풍 ‘프린시스코’ 자정쯤 가장 근접
    • 입력 2019-08-06 12:13:24
    • 수정2019-08-06 13:50:21
    뉴스 12
[앵커]

동해안에 위치한 울산도 오늘 오후부터는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 태화강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아르내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울산은 아직까지 태풍을 실감하기 어려운데요.

잔뜩 찌푸린 날씨속에 비도 오지 않고 바람도 비교적 잔잔하게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울산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울산과 울산 앞바다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50에서 150밀리미터로 많은 곳은 200밀리미터 이상 내리겠습니다.

바람도 초속 10에서 17미터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오후부터 울산에 영향을 미치고 오늘 자정쯤 울산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배수펌프장과 경보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어선 800여척도 항내에 정박해 태풍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에서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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