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한은 긴급 거시경제 회의…금융시장 대응 방안 논의
입력 2019.08.07 (07:15)
수정 2019.08.0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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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와 한국은행이 오늘 오전 긴급 거시경제 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수장들이 모두 참석합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중 무역갈등 등으로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수장들이 모여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은 오늘 오전 명동 은행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포함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수장들이 모두 참석합니다.
홍 부총리와 이 총재 등 경제수장들이 공식 석상에서 최근 금융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이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환율 전쟁이 현실화됐다는 우려에 정부의 진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앞서 시장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도 공매도 제한 방안을 비롯해 자사주 매입 규제 완화나 일일 가격제한폭 축소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병두/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모든 정책수단 중에서 시장 상황에 적절한 정책을 취사선택해 신속, 과감하게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시장 상황 점검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오늘 오전 긴급 거시경제 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수장들이 모두 참석합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중 무역갈등 등으로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수장들이 모여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은 오늘 오전 명동 은행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포함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수장들이 모두 참석합니다.
홍 부총리와 이 총재 등 경제수장들이 공식 석상에서 최근 금융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이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환율 전쟁이 현실화됐다는 우려에 정부의 진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앞서 시장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도 공매도 제한 방안을 비롯해 자사주 매입 규제 완화나 일일 가격제한폭 축소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병두/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모든 정책수단 중에서 시장 상황에 적절한 정책을 취사선택해 신속, 과감하게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시장 상황 점검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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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8-07 07:25:14
[앵커]
정부와 한국은행이 오늘 오전 긴급 거시경제 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수장들이 모두 참석합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중 무역갈등 등으로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수장들이 모여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은 오늘 오전 명동 은행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포함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수장들이 모두 참석합니다.
홍 부총리와 이 총재 등 경제수장들이 공식 석상에서 최근 금융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이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환율 전쟁이 현실화됐다는 우려에 정부의 진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앞서 시장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도 공매도 제한 방안을 비롯해 자사주 매입 규제 완화나 일일 가격제한폭 축소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병두/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모든 정책수단 중에서 시장 상황에 적절한 정책을 취사선택해 신속, 과감하게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시장 상황 점검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오늘 오전 긴급 거시경제 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수장들이 모두 참석합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중 무역갈등 등으로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수장들이 모여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은 오늘 오전 명동 은행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포함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수장들이 모두 참석합니다.
홍 부총리와 이 총재 등 경제수장들이 공식 석상에서 최근 금융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이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환율 전쟁이 현실화됐다는 우려에 정부의 진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앞서 시장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도 공매도 제한 방안을 비롯해 자사주 매입 규제 완화나 일일 가격제한폭 축소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병두/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모든 정책수단 중에서 시장 상황에 적절한 정책을 취사선택해 신속, 과감하게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시장 상황 점검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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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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