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무동력 바지선 운반 대회 열려
입력 2019.08.07 (10:54)
수정 2019.08.07 (1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 중북부 리빈스크 시 볼가강 가에서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무동력 바지선 운반 대회가 열렸습니다.
각 10명으로 구성된 팀이 100m 거리 강 위에 떠 있는 배를 뭍으로 끌어당기는 속도를 겨루는 대회입니다.
한 대를 끄는 데만 수십만 명이 동원됐던 과거 목조 바지선의 축소판이지만, 배에 모래주머니를 가득 채워 보기보단 끌기 어렵다고 하네요.
대회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바지선 운반 작업자들이 전통적으로 먹던 생선 수프를 함께 나눠 먹으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각 10명으로 구성된 팀이 100m 거리 강 위에 떠 있는 배를 뭍으로 끌어당기는 속도를 겨루는 대회입니다.
한 대를 끄는 데만 수십만 명이 동원됐던 과거 목조 바지선의 축소판이지만, 배에 모래주머니를 가득 채워 보기보단 끌기 어렵다고 하네요.
대회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바지선 운반 작업자들이 전통적으로 먹던 생선 수프를 함께 나눠 먹으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무동력 바지선 운반 대회 열려
-
- 입력 2019-08-07 10:57:59
- 수정2019-08-07 11:01:27

러시아 중북부 리빈스크 시 볼가강 가에서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무동력 바지선 운반 대회가 열렸습니다.
각 10명으로 구성된 팀이 100m 거리 강 위에 떠 있는 배를 뭍으로 끌어당기는 속도를 겨루는 대회입니다.
한 대를 끄는 데만 수십만 명이 동원됐던 과거 목조 바지선의 축소판이지만, 배에 모래주머니를 가득 채워 보기보단 끌기 어렵다고 하네요.
대회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바지선 운반 작업자들이 전통적으로 먹던 생선 수프를 함께 나눠 먹으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각 10명으로 구성된 팀이 100m 거리 강 위에 떠 있는 배를 뭍으로 끌어당기는 속도를 겨루는 대회입니다.
한 대를 끄는 데만 수십만 명이 동원됐던 과거 목조 바지선의 축소판이지만, 배에 모래주머니를 가득 채워 보기보단 끌기 어렵다고 하네요.
대회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바지선 운반 작업자들이 전통적으로 먹던 생선 수프를 함께 나눠 먹으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