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태풍 ‘레끼마·크로사’ 동시 북상 중

입력 2019.08.07 (10:55) 수정 2019.09.02 (16: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배혜지 기상캐스터와 함께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어젯밤 열대 저압부로 약화됐죠.

그런데 또 다른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태풍 '프란시스코'는 어젯밤 부산에 상륙한 뒤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습니다.

아직 태풍이 남긴 비구름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태풍 '프란시스코' 보다 세력이 더욱 강한 9호 태풍 '레끼마'와 10호 태풍 '크로사'가 동시에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레끼마'는 중국 상하이로, '크로사'는 일본 도쿄를 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두 태풍이 한반도에도 영향을 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시드니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마드리드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6도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상파울루에는 옅은 안개가 머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태풍 ‘레끼마·크로사’ 동시 북상 중
    • 입력 2019-08-07 10:58:46
    • 수정2019-09-02 16:36:56
    지구촌뉴스
[앵커]

배혜지 기상캐스터와 함께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어젯밤 열대 저압부로 약화됐죠.

그런데 또 다른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태풍 '프란시스코'는 어젯밤 부산에 상륙한 뒤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습니다.

아직 태풍이 남긴 비구름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태풍 '프란시스코' 보다 세력이 더욱 강한 9호 태풍 '레끼마'와 10호 태풍 '크로사'가 동시에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레끼마'는 중국 상하이로, '크로사'는 일본 도쿄를 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두 태풍이 한반도에도 영향을 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시드니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마드리드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6도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상파울루에는 옅은 안개가 머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