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아기는 출입증 없어’…케냐 국회 쫓겨난 여성 의원
입력 2019.08.12 (10:51)
수정 2019.08.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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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레카 하산'이라는 케냐의 여성 국회의원이 자신의 5개월된 아기를 안고 국회의사당에 들어갔다가 쫓겨났습니다.
아기를 봐줄 사람이 없어 의원이 직접 안고 온 거라는데요.
하지만 이를 본 다른 의원들은 출입을 허락받은 사람 이외엔 국회에 들어올 수 없다며 아기와 함께 당장 나가라고 외쳤습니다.
[크리스토퍼 오물렐레/케냐 국회 임시의장 : "존경하는 주레카 의원님, 국회에서 즉시 나가 주십시오."]
의견 충돌 끝에 아기와 함께 쫓겨난 의원은 아기를 돌볼 시설이 부족하다고 호소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아기를 봐줄 사람이 없어 의원이 직접 안고 온 거라는데요.
하지만 이를 본 다른 의원들은 출입을 허락받은 사람 이외엔 국회에 들어올 수 없다며 아기와 함께 당장 나가라고 외쳤습니다.
[크리스토퍼 오물렐레/케냐 국회 임시의장 : "존경하는 주레카 의원님, 국회에서 즉시 나가 주십시오."]
의견 충돌 끝에 아기와 함께 쫓겨난 의원은 아기를 돌볼 시설이 부족하다고 호소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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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아기는 출입증 없어’…케냐 국회 쫓겨난 여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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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2 11:02:13
- 수정2019-08-12 11:05:50

'주레카 하산'이라는 케냐의 여성 국회의원이 자신의 5개월된 아기를 안고 국회의사당에 들어갔다가 쫓겨났습니다.
아기를 봐줄 사람이 없어 의원이 직접 안고 온 거라는데요.
하지만 이를 본 다른 의원들은 출입을 허락받은 사람 이외엔 국회에 들어올 수 없다며 아기와 함께 당장 나가라고 외쳤습니다.
[크리스토퍼 오물렐레/케냐 국회 임시의장 : "존경하는 주레카 의원님, 국회에서 즉시 나가 주십시오."]
의견 충돌 끝에 아기와 함께 쫓겨난 의원은 아기를 돌볼 시설이 부족하다고 호소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아기를 봐줄 사람이 없어 의원이 직접 안고 온 거라는데요.
하지만 이를 본 다른 의원들은 출입을 허락받은 사람 이외엔 국회에 들어올 수 없다며 아기와 함께 당장 나가라고 외쳤습니다.
[크리스토퍼 오물렐레/케냐 국회 임시의장 : "존경하는 주레카 의원님, 국회에서 즉시 나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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