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자외선 걱정 없이 수영한다~ ‘페이스키니’

입력 2019.08.12 (20:43) 수정 2019.08.1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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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물놀이 할 때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품이죠.

그런데 이 수영복만 입으면 자외선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중국 칭다오의 명물이 된 수영복 얘기인데요.

올해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리포트]

이분들은 수영하러 온 건가요? 레슬링 하러 온 건가요?

전신 수영복에 복면을 뒤집어쓴 사람들이 눈길을 끄는데요.

이 복면의 정체는 '페이스키니'입니다.

얼굴과 비키니의 합성어로 눈, 코, 입만 드러낸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지난 주말, 칭다오 해수욕장에서 이걸 입은 사람들이 종종 목격됐습니다.

이 수영복이 인기있는 이유는 뭘까요?

[린린/페이스키니 모델 : "예전에는 해파리에 몸과 얼굴을 자주 쏘였어요. 이제는 이 페이스키니를 입으면 해파리에 쏘일 염려도 없고, 더 이상 화상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요."]

페이스키니는 6년 전에 첫 선을 보였는데요.

강렬한 태양을 피하고 고운 피부를 지키려는 사람들에게 필수품이 된 지 오래고요.

검은색 전신 수영복과 달리 다양한 디자인이 그려져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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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자외선 걱정 없이 수영한다~ ‘페이스키니’
    • 입력 2019-08-12 20:45:22
    • 수정2019-08-12 20:54:15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물놀이 할 때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품이죠.

그런데 이 수영복만 입으면 자외선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중국 칭다오의 명물이 된 수영복 얘기인데요.

올해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리포트]

이분들은 수영하러 온 건가요? 레슬링 하러 온 건가요?

전신 수영복에 복면을 뒤집어쓴 사람들이 눈길을 끄는데요.

이 복면의 정체는 '페이스키니'입니다.

얼굴과 비키니의 합성어로 눈, 코, 입만 드러낸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지난 주말, 칭다오 해수욕장에서 이걸 입은 사람들이 종종 목격됐습니다.

이 수영복이 인기있는 이유는 뭘까요?

[린린/페이스키니 모델 : "예전에는 해파리에 몸과 얼굴을 자주 쏘였어요. 이제는 이 페이스키니를 입으면 해파리에 쏘일 염려도 없고, 더 이상 화상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요."]

페이스키니는 6년 전에 첫 선을 보였는데요.

강렬한 태양을 피하고 고운 피부를 지키려는 사람들에게 필수품이 된 지 오래고요.

검은색 전신 수영복과 달리 다양한 디자인이 그려져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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