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상어인 줄…” 관광객 놀라게 만든 포유류

입력 2019.08.12 (20:45) 수정 2019.08.1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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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그림자가 물 속을 휘젓고 다닙니다.

혹시 상어 아닌가요?

물놀이 중인 휴양객들이 얼른 피해야 될 텐데, 이때 검은 포유류가 가까이 다가갑니다.

사람들은 움찔 놀랐지만 상어가 아닌 줄 알아채고 안심하는데요.

또 다른 휴양객도 녀석이 접근하자, 뒤늦게 몸을 피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찍힌 영상인데요.

이 포유류는? 상어가 아닌 매너티였습니다.

멸종 위기종으로 큰 덩치에 비해 온순한 성격을 가진 걸로 유명한데요.

이날도 호기심 많은 매너티가 사람들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와 오해를 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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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상어인 줄…” 관광객 놀라게 만든 포유류
    • 입력 2019-08-12 20:45:22
    • 수정2019-08-12 20:54:15
    글로벌24
거대한 그림자가 물 속을 휘젓고 다닙니다.

혹시 상어 아닌가요?

물놀이 중인 휴양객들이 얼른 피해야 될 텐데, 이때 검은 포유류가 가까이 다가갑니다.

사람들은 움찔 놀랐지만 상어가 아닌 줄 알아채고 안심하는데요.

또 다른 휴양객도 녀석이 접근하자, 뒤늦게 몸을 피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찍힌 영상인데요.

이 포유류는? 상어가 아닌 매너티였습니다.

멸종 위기종으로 큰 덩치에 비해 온순한 성격을 가진 걸로 유명한데요.

이날도 호기심 많은 매너티가 사람들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와 오해를 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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