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입력 2019.08.13 (16:59) 수정 2019.08.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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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성찰해 휘둘리지 않는 나라로”

문재인 대통령이 제74주년 광복절을 이틀 앞두고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역사를 성찰하는 힘이 있다면 지금의 어려움이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나라로 발전할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콩 공항 점거 시위 재개…‘항공 대란’ 우려

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이 다시 공항으로 집결하며 이틀 연속 항공대란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무력 진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 등 서방 세계는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탈북민 모자 숨진 채 발견…“탈북민 관리 점검”

40대 탈북민 여성과 다섯 살짜리 아들이 서울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아사 여부를 조사 중인 가운데, 통일부는 탈북민 관리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제도를 점검해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학의 첫 재판…혐의 부인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차관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김 전 차관은 혐의를 전반적으로 부인한다며, 검찰이 불분명한 진술로 공소권을 남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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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3 17:01:13
    • 수정2019-08-13 17:03:21
    뉴스 5
“역사 성찰해 휘둘리지 않는 나라로”

문재인 대통령이 제74주년 광복절을 이틀 앞두고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역사를 성찰하는 힘이 있다면 지금의 어려움이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나라로 발전할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콩 공항 점거 시위 재개…‘항공 대란’ 우려

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이 다시 공항으로 집결하며 이틀 연속 항공대란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무력 진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 등 서방 세계는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탈북민 모자 숨진 채 발견…“탈북민 관리 점검”

40대 탈북민 여성과 다섯 살짜리 아들이 서울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아사 여부를 조사 중인 가운데, 통일부는 탈북민 관리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제도를 점검해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학의 첫 재판…혐의 부인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차관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김 전 차관은 혐의를 전반적으로 부인한다며, 검찰이 불분명한 진술로 공소권을 남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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