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美 대표 20일 방한…비핵화 조율

입력 2019.08.18 (06:02) 수정 2019.08.18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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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美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한미연합훈련 종료일인 20일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비건 대표의 방한은 연합훈련 종료와 함께 곧바로 북미 실무협상 재개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조율 강화를 위해 당국자들과 만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10일 트위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 연합훈련이 종료되는대로 협상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친서에 표명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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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건 美 대표 20일 방한…비핵화 조율
    • 입력 2019-08-18 06:03:00
    • 수정2019-08-18 06: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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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美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한미연합훈련 종료일인 20일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비건 대표의 방한은 연합훈련 종료와 함께 곧바로 북미 실무협상 재개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조율 강화를 위해 당국자들과 만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10일 트위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 연합훈련이 종료되는대로 협상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친서에 표명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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