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미아 종료 환영”…6번째 아베 규탄 촛불문화제

입력 2019.08.25 (06:02) 수정 2019.08.2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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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여 개 단체가 연합한 '아베 규탄 시민행동'은 어제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제6차 촛불문화제를 열고 우리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박근혜 정권이 졸속으로 체결해 동북아와 한반도 냉전체제, 남북 대결 분단을 고착시킨 협정이라며, 이제라도 정부가 종료를 선언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참가자 수천여 명은 촛불문화제를 마친 뒤 일본대사관과 조선일보 사옥을 거쳐 시청 앞까지 행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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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소미아 종료 환영”…6번째 아베 규탄 촛불문화제
    • 입력 2019-08-25 06:02:46
    • 수정2019-08-25 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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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여 개 단체가 연합한 '아베 규탄 시민행동'은 어제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제6차 촛불문화제를 열고 우리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박근혜 정권이 졸속으로 체결해 동북아와 한반도 냉전체제, 남북 대결 분단을 고착시킨 협정이라며, 이제라도 정부가 종료를 선언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참가자 수천여 명은 촛불문화제를 마친 뒤 일본대사관과 조선일보 사옥을 거쳐 시청 앞까지 행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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