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야간·휴일 민원 당직팀장에게 보고”

입력 2019.08.26 (19:34) 수정 2019.08.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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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하러 온 '한강 시신 훼손 사건' 피의자를 돌려보내 비판을 받았던 경찰이 재발 방지를 위해 야간과 휴일 민원 처리대책을 내놨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앞으로 야간과 휴일에도 당직자가 모든 민원과 당직 상황을 당직팀장 격인 '상황관리관'에게 보고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점검단을 구성해 현장 진단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강 시신 훼손 사건 피의자 장대호는 지난 17일 서울경찰청 야간 안내실에 자수하러 갔지만, 당시 당직근무자가 '인근 경찰서로 가라'며 돌려보내 부적절한 대응이란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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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찰청 “야간·휴일 민원 당직팀장에게 보고”
    • 입력 2019-08-26 19:34:53
    • 수정2019-08-26 19: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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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하러 온 '한강 시신 훼손 사건' 피의자를 돌려보내 비판을 받았던 경찰이 재발 방지를 위해 야간과 휴일 민원 처리대책을 내놨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앞으로 야간과 휴일에도 당직자가 모든 민원과 당직 상황을 당직팀장 격인 '상황관리관'에게 보고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점검단을 구성해 현장 진단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강 시신 훼손 사건 피의자 장대호는 지난 17일 서울경찰청 야간 안내실에 자수하러 갔지만, 당시 당직근무자가 '인근 경찰서로 가라'며 돌려보내 부적절한 대응이란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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