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아베 주장 결코 수용할 수 없어”

입력 2019.08.27 (19:08) 수정 2019.08.2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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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을 상대로 국가 간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하고 싶다고 말한 데 대해 우리 외교부는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일본이야말로 WTO에 위배되고, 자국이 의장국을 하면서 채택한 G20 정상회의 선언문에도 정면 배치되는 일방적인 경제보복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일본이 부당한 경제보복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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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아베 주장 결코 수용할 수 없어”
    • 입력 2019-08-27 19:09:07
    • 수정2019-08-27 19: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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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을 상대로 국가 간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하고 싶다고 말한 데 대해 우리 외교부는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일본이야말로 WTO에 위배되고, 자국이 의장국을 하면서 채택한 G20 정상회의 선언문에도 정면 배치되는 일방적인 경제보복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일본이 부당한 경제보복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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