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꽃보다 셀카’ 英 라벤더 농장의 수입원

입력 2019.08.27 (20:45) 수정 2019.08.27 (21: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영국의 대규모 꽃 농장이 뜻밖의 수익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농장주는 꽃보다 '셀카' 팔아 돈 번다고 농담 삼아 말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얘기인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보랏빛 라벤더가 들판을 뒤덮는 이곳!

런던 근교에 있는 라벤더 농장입니다.

이런 배경에서라면 셀카를 안 찍을 수 없겠죠?

SNS에 올릴 인생 사진을 찍기 위해 관광객들이 매년 늘고 있는데요.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오는 관광객은 1년에 5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하루에 4천 명 넘는 관광객이 몰린다는데요.

일부 농장주들은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 문제로 불평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농장 주인들은 꽃을 파는 것보다 입장료를 받는 게 수익이 훨씬 낫다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 스토리] ‘꽃보다 셀카’ 英 라벤더 농장의 수입원
    • 입력 2019-08-27 20:54:23
    • 수정2019-08-27 21:11:29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영국의 대규모 꽃 농장이 뜻밖의 수익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농장주는 꽃보다 '셀카' 팔아 돈 번다고 농담 삼아 말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얘기인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보랏빛 라벤더가 들판을 뒤덮는 이곳!

런던 근교에 있는 라벤더 농장입니다.

이런 배경에서라면 셀카를 안 찍을 수 없겠죠?

SNS에 올릴 인생 사진을 찍기 위해 관광객들이 매년 늘고 있는데요.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오는 관광객은 1년에 5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하루에 4천 명 넘는 관광객이 몰린다는데요.

일부 농장주들은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 문제로 불평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농장 주인들은 꽃을 파는 것보다 입장료를 받는 게 수익이 훨씬 낫다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