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누워있던 30대, 차량에 잇따라 치여 사망

입력 2019.08.28 (17:16) 수정 2019.08.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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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제주시 노형동 사거리에서 차로에 누워있던 32살 최 모 씨가 승용차와 1톤 화물차에 연달아 치여 숨졌습니다.

승용차와 화물차의 운전자들은 사고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가 CCTV 분석 등으로 추적한 경찰에 모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의로 도주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의 운전자 모두 음주를 하진 않았다며 숨진 최 씨가 어떤 이유로 차로에 누워있었는지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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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로 누워있던 30대, 차량에 잇따라 치여 사망
    • 입력 2019-08-28 17:18:06
    • 수정2019-08-28 17: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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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제주시 노형동 사거리에서 차로에 누워있던 32살 최 모 씨가 승용차와 1톤 화물차에 연달아 치여 숨졌습니다.

승용차와 화물차의 운전자들은 사고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가 CCTV 분석 등으로 추적한 경찰에 모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의로 도주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의 운전자 모두 음주를 하진 않았다며 숨진 최 씨가 어떤 이유로 차로에 누워있었는지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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