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수면 위의 볼다툼…‘강물 축구 대회’

입력 2019.08.29 (10:55) 수정 2019.08.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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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츠월드 마을의 윈드러시 강에서 해마다 이맘때 열리는 전통 '강물 축구 대회' 풍경인데요.

선수들은 물보라를 헤치고 첨벙첨벙 공을 잘도 차올립니다.

공을 상체 쪽으로 올려서 물에 빠뜨리지 않는 게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네요.

올해는 덥고 맑은 날씨 덕에 이른 아침부터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는 관중들이 앞다퉈 모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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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수면 위의 볼다툼…‘강물 축구 대회’
    • 입력 2019-08-29 10:58:27
    • 수정2019-08-29 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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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츠월드 마을의 윈드러시 강에서 해마다 이맘때 열리는 전통 '강물 축구 대회' 풍경인데요.

선수들은 물보라를 헤치고 첨벙첨벙 공을 잘도 차올립니다.

공을 상체 쪽으로 올려서 물에 빠뜨리지 않는 게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네요.

올해는 덥고 맑은 날씨 덕에 이른 아침부터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는 관중들이 앞다퉈 모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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