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대법원…“박근혜 즉시 석방”·“이재용 재구속”
입력 2019.08.29 (12:04)
수정 2019.08.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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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고를 앞둔 대법원 앞에서는 현재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는데요,
대법원 앞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혜주 기자, 법원 앞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나요?
[리포트]
네, 이곳에서는 조금 전부터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지자 200~300명가량이 모여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준비해 박 전 대통령의 무죄석방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이 정치재판의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이 조작 재판에 의한 것이라며 탄핵을 무효화하고 박 전 대통령이 즉각 복귀해야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재판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박 전 대통령을 즉시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 시간 전쯤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구속을 촉구하는 노동단체의 기자회견이 있었는데요,
이들은 이 부회장이 삼성 승계를 위해 뇌물을 줬다며, 이 부회장이 국정농단의 주범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법원 주변에서 한 쪽에서는 석방을, 다른 한 쪽에서는 구속을 주장하고 있는 건데요,
잠시 후면 진행될 대법원의 선고 결과에 따라 이들의 반응은 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법원앞에서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선고를 앞둔 대법원 앞에서는 현재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는데요,
대법원 앞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혜주 기자, 법원 앞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나요?
[리포트]
네, 이곳에서는 조금 전부터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지자 200~300명가량이 모여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준비해 박 전 대통령의 무죄석방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이 정치재판의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이 조작 재판에 의한 것이라며 탄핵을 무효화하고 박 전 대통령이 즉각 복귀해야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재판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박 전 대통령을 즉시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 시간 전쯤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구속을 촉구하는 노동단체의 기자회견이 있었는데요,
이들은 이 부회장이 삼성 승계를 위해 뇌물을 줬다며, 이 부회장이 국정농단의 주범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법원 주변에서 한 쪽에서는 석방을, 다른 한 쪽에서는 구속을 주장하고 있는 건데요,
잠시 후면 진행될 대법원의 선고 결과에 따라 이들의 반응은 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법원앞에서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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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대법원…“박근혜 즉시 석방”·“이재용 재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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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9 12:06:22
- 수정2019-08-29 15:52:05
[앵커]
선고를 앞둔 대법원 앞에서는 현재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는데요,
대법원 앞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혜주 기자, 법원 앞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나요?
[리포트]
네, 이곳에서는 조금 전부터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지자 200~300명가량이 모여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준비해 박 전 대통령의 무죄석방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이 정치재판의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이 조작 재판에 의한 것이라며 탄핵을 무효화하고 박 전 대통령이 즉각 복귀해야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재판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박 전 대통령을 즉시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 시간 전쯤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구속을 촉구하는 노동단체의 기자회견이 있었는데요,
이들은 이 부회장이 삼성 승계를 위해 뇌물을 줬다며, 이 부회장이 국정농단의 주범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법원 주변에서 한 쪽에서는 석방을, 다른 한 쪽에서는 구속을 주장하고 있는 건데요,
잠시 후면 진행될 대법원의 선고 결과에 따라 이들의 반응은 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법원앞에서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선고를 앞둔 대법원 앞에서는 현재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는데요,
대법원 앞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혜주 기자, 법원 앞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나요?
[리포트]
네, 이곳에서는 조금 전부터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지자 200~300명가량이 모여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준비해 박 전 대통령의 무죄석방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이 정치재판의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이 조작 재판에 의한 것이라며 탄핵을 무효화하고 박 전 대통령이 즉각 복귀해야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재판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박 전 대통령을 즉시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 시간 전쯤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구속을 촉구하는 노동단체의 기자회견이 있었는데요,
이들은 이 부회장이 삼성 승계를 위해 뇌물을 줬다며, 이 부회장이 국정농단의 주범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법원 주변에서 한 쪽에서는 석방을, 다른 한 쪽에서는 구속을 주장하고 있는 건데요,
잠시 후면 진행될 대법원의 선고 결과에 따라 이들의 반응은 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법원앞에서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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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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