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슬로베니아에 거대 트럼프 조형물

입력 2019.08.31 (07:33) 수정 2019.08.3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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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스트레이디인 멜라니아의 고향인 슬로베니아에 거대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목재 조형물이 세워졌습니다.

8미터 높이의 이 조형물은 트럼프 대통령의 특징인 금발의 머리 스타일과 파란색 양복에 긴 빨간색 넥타이 등을 형상화했습니다.

주먹을 꽌 쥔채 오른손을 높인 든 모습은뉴욕의 자유여신상을 연상시킵니다.

조형물은 작동이 되면 입에서 상어 송곳니 같은 이빨이 드러납니다.

조형물을 만든 작가는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포퓰리즘 정치에 대한 비판의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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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슬로베니아에 거대 트럼프 조형물
    • 입력 2019-08-31 07:42:08
    • 수정2019-08-31 08: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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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스트레이디인 멜라니아의 고향인 슬로베니아에 거대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목재 조형물이 세워졌습니다.

8미터 높이의 이 조형물은 트럼프 대통령의 특징인 금발의 머리 스타일과 파란색 양복에 긴 빨간색 넥타이 등을 형상화했습니다.

주먹을 꽌 쥔채 오른손을 높인 든 모습은뉴욕의 자유여신상을 연상시킵니다.

조형물은 작동이 되면 입에서 상어 송곳니 같은 이빨이 드러납니다.

조형물을 만든 작가는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포퓰리즘 정치에 대한 비판의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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