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북한은] 대동강 단체 수영…5백여 명 ‘도하’ 외
입력 2019.08.31 (08:02)
수정 2019.08.3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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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최근 소식을 알아보는 ‘요즘 북한은’입니다.
얼마 전, 평양에서 특별한 경기가 열렸습니다.
청소년들 수백 명이 한꺼번에 대동강을 건넌 건데요,
각급 학교에서 배운 수영이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막바지에 접어든 여름, 대동강으로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알록달록 대동강 위에 떠 있는 건 헤엄치는 청소년들의 수영 모자입니다.
평양 각 구역에서 선발된 학생 500여 명이 높이 솟은 탑을 향해 물살을 가릅니다.
[조선중앙TV : "학교 과외 체육 활동의 나날에 배우고 평시에 연마해 온 수영 기술을 보여주며 대동강의 물길을 헤가르며 힘차게 나아가는 선수들에게 응원자들과 관람자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사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수심이 깊어 무섭기도 하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앞으로 나아가는데요.
부모님과 관람객의 환호에 힘을 얻습니다.
[김은혜/학부모 : "오늘 제 아들이 대동강을 도하한다고 해서 와 봤는데, 정말 이렇게 대동강을 건너는 모습을 보니까 얼마나 대견한지 모르겠습니다."]
북한에선 우리의 초등학교인 소학교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수영을 가르치는데요.
[조선중앙TV : "청소년 학생들에게 수영 기초 동작과 여러 가지 헤엄치는 방법을 배워주어(가르쳐) 누구나 수영을 능숙하게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7, 8월은 해양 체육 월간이라며 집중적으로 훈련을 하는데, 연습이 더 필요한 학생들에겐 방과 후에 추가 수업을 할 정도로 선생님들 열정도 대단하다고 합니다.
[류선영/학부모 : "처음에는 우리 아이가 헤엄을 잘 치지 못해서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담임 선생님 덕분에) 학교에 입학한 지 몇 달 안 되는 사이에 1학년 수영 기준을 훨씬 돌파해서 이제는 헤엄을 제법 잘 친답니다."]
이렇게 북한 당국은 어릴 때부터 강한 정신력을 키우고, 온몸을 조화롭게 발전시킬 수 있다며 수영 교육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교원대회 임박…5년 성과 공유
[앵커]
북한에선 조만간 전국 교원대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5년 만에 열리는 건데, 그동안 교육 부문에서 나타난 변화를 공유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라고 합니다.
북한 매체는 대회 시작에 앞서 여러 가지 교육성과 선전에 집중하고 있는 데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내용 함께 보시죠.
[리포트]
평안북도의 한 영재교육기관입니다.
씨름 훈련에 한창인 선수. 물리학 공식들을 씨름에 적용해보는 중이라는데요.
책을 많이 읽는 이 학생은 어려운 수학 문제의 본질을 빨리 파악한다고 합니다.
두 학생 모두 전국 과학 모형 전시회에서 1등을 한 인재입니다.
[신철진/압록강제1중학교 부교장 : "창조력을 가지고 실천에 구현할 줄 아는 실천가 형의 학생들로 준비시키는 데 기본을 두고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4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전국교원대회를 앞두고 북한 매체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그동안의 교육성과들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음성 인식 기술과 가상 현실 교육 효과를 활용하고, 곰장어는 새끼를 낳습니까?
곰장어는 물고기이지만 새끼를 낳습니다.
동료 교원들의 교수 방법을 평가합니다.
[최정화/보통강구역 세거리고급중학교 교장 : "모든 학교들에서 개발 창조형의 인재들을 키울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기 전공 지식만이 아니라 보다 광범한 지식 분야와 현대 교육 과학 기술을 안받침(안에서 지지하고 도와줌)한 이런 교수안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교육 전시회도 열어 다른 학교의 교구, 실험기구 등을 보고 새로운 교육 방법을 연구한다고 합니다.
[조선중앙TV :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프로그램들과 실험기구들은 현대 교육 발전 추세에 맞게 이론과 실천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현실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과학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한 것으로 해서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최근까지 ‘실천형 인재 양성’을 강조해 온 북한.
이번 전국교원대회에서는 어떤 교육 방안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요즘 북한은’이었습니다.
북한의 최근 소식을 알아보는 ‘요즘 북한은’입니다.
얼마 전, 평양에서 특별한 경기가 열렸습니다.
청소년들 수백 명이 한꺼번에 대동강을 건넌 건데요,
각급 학교에서 배운 수영이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막바지에 접어든 여름, 대동강으로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알록달록 대동강 위에 떠 있는 건 헤엄치는 청소년들의 수영 모자입니다.
평양 각 구역에서 선발된 학생 500여 명이 높이 솟은 탑을 향해 물살을 가릅니다.
[조선중앙TV : "학교 과외 체육 활동의 나날에 배우고 평시에 연마해 온 수영 기술을 보여주며 대동강의 물길을 헤가르며 힘차게 나아가는 선수들에게 응원자들과 관람자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사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수심이 깊어 무섭기도 하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앞으로 나아가는데요.
부모님과 관람객의 환호에 힘을 얻습니다.
[김은혜/학부모 : "오늘 제 아들이 대동강을 도하한다고 해서 와 봤는데, 정말 이렇게 대동강을 건너는 모습을 보니까 얼마나 대견한지 모르겠습니다."]
북한에선 우리의 초등학교인 소학교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수영을 가르치는데요.
[조선중앙TV : "청소년 학생들에게 수영 기초 동작과 여러 가지 헤엄치는 방법을 배워주어(가르쳐) 누구나 수영을 능숙하게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7, 8월은 해양 체육 월간이라며 집중적으로 훈련을 하는데, 연습이 더 필요한 학생들에겐 방과 후에 추가 수업을 할 정도로 선생님들 열정도 대단하다고 합니다.
[류선영/학부모 : "처음에는 우리 아이가 헤엄을 잘 치지 못해서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담임 선생님 덕분에) 학교에 입학한 지 몇 달 안 되는 사이에 1학년 수영 기준을 훨씬 돌파해서 이제는 헤엄을 제법 잘 친답니다."]
이렇게 북한 당국은 어릴 때부터 강한 정신력을 키우고, 온몸을 조화롭게 발전시킬 수 있다며 수영 교육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교원대회 임박…5년 성과 공유
[앵커]
북한에선 조만간 전국 교원대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5년 만에 열리는 건데, 그동안 교육 부문에서 나타난 변화를 공유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라고 합니다.
북한 매체는 대회 시작에 앞서 여러 가지 교육성과 선전에 집중하고 있는 데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내용 함께 보시죠.
[리포트]
평안북도의 한 영재교육기관입니다.
씨름 훈련에 한창인 선수. 물리학 공식들을 씨름에 적용해보는 중이라는데요.
책을 많이 읽는 이 학생은 어려운 수학 문제의 본질을 빨리 파악한다고 합니다.
두 학생 모두 전국 과학 모형 전시회에서 1등을 한 인재입니다.
[신철진/압록강제1중학교 부교장 : "창조력을 가지고 실천에 구현할 줄 아는 실천가 형의 학생들로 준비시키는 데 기본을 두고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4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전국교원대회를 앞두고 북한 매체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그동안의 교육성과들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음성 인식 기술과 가상 현실 교육 효과를 활용하고, 곰장어는 새끼를 낳습니까?
곰장어는 물고기이지만 새끼를 낳습니다.
동료 교원들의 교수 방법을 평가합니다.
[최정화/보통강구역 세거리고급중학교 교장 : "모든 학교들에서 개발 창조형의 인재들을 키울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기 전공 지식만이 아니라 보다 광범한 지식 분야와 현대 교육 과학 기술을 안받침(안에서 지지하고 도와줌)한 이런 교수안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교육 전시회도 열어 다른 학교의 교구, 실험기구 등을 보고 새로운 교육 방법을 연구한다고 합니다.
[조선중앙TV :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프로그램들과 실험기구들은 현대 교육 발전 추세에 맞게 이론과 실천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현실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과학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한 것으로 해서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최근까지 ‘실천형 인재 양성’을 강조해 온 북한.
이번 전국교원대회에서는 어떤 교육 방안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요즘 북한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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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최근 소식을 알아보는 ‘요즘 북한은’입니다.
얼마 전, 평양에서 특별한 경기가 열렸습니다.
청소년들 수백 명이 한꺼번에 대동강을 건넌 건데요,
각급 학교에서 배운 수영이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막바지에 접어든 여름, 대동강으로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알록달록 대동강 위에 떠 있는 건 헤엄치는 청소년들의 수영 모자입니다.
평양 각 구역에서 선발된 학생 500여 명이 높이 솟은 탑을 향해 물살을 가릅니다.
[조선중앙TV : "학교 과외 체육 활동의 나날에 배우고 평시에 연마해 온 수영 기술을 보여주며 대동강의 물길을 헤가르며 힘차게 나아가는 선수들에게 응원자들과 관람자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사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수심이 깊어 무섭기도 하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앞으로 나아가는데요.
부모님과 관람객의 환호에 힘을 얻습니다.
[김은혜/학부모 : "오늘 제 아들이 대동강을 도하한다고 해서 와 봤는데, 정말 이렇게 대동강을 건너는 모습을 보니까 얼마나 대견한지 모르겠습니다."]
북한에선 우리의 초등학교인 소학교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수영을 가르치는데요.
[조선중앙TV : "청소년 학생들에게 수영 기초 동작과 여러 가지 헤엄치는 방법을 배워주어(가르쳐) 누구나 수영을 능숙하게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7, 8월은 해양 체육 월간이라며 집중적으로 훈련을 하는데, 연습이 더 필요한 학생들에겐 방과 후에 추가 수업을 할 정도로 선생님들 열정도 대단하다고 합니다.
[류선영/학부모 : "처음에는 우리 아이가 헤엄을 잘 치지 못해서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담임 선생님 덕분에) 학교에 입학한 지 몇 달 안 되는 사이에 1학년 수영 기준을 훨씬 돌파해서 이제는 헤엄을 제법 잘 친답니다."]
이렇게 북한 당국은 어릴 때부터 강한 정신력을 키우고, 온몸을 조화롭게 발전시킬 수 있다며 수영 교육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교원대회 임박…5년 성과 공유
[앵커]
북한에선 조만간 전국 교원대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5년 만에 열리는 건데, 그동안 교육 부문에서 나타난 변화를 공유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라고 합니다.
북한 매체는 대회 시작에 앞서 여러 가지 교육성과 선전에 집중하고 있는 데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내용 함께 보시죠.
[리포트]
평안북도의 한 영재교육기관입니다.
씨름 훈련에 한창인 선수. 물리학 공식들을 씨름에 적용해보는 중이라는데요.
책을 많이 읽는 이 학생은 어려운 수학 문제의 본질을 빨리 파악한다고 합니다.
두 학생 모두 전국 과학 모형 전시회에서 1등을 한 인재입니다.
[신철진/압록강제1중학교 부교장 : "창조력을 가지고 실천에 구현할 줄 아는 실천가 형의 학생들로 준비시키는 데 기본을 두고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4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전국교원대회를 앞두고 북한 매체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그동안의 교육성과들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음성 인식 기술과 가상 현실 교육 효과를 활용하고, 곰장어는 새끼를 낳습니까?
곰장어는 물고기이지만 새끼를 낳습니다.
동료 교원들의 교수 방법을 평가합니다.
[최정화/보통강구역 세거리고급중학교 교장 : "모든 학교들에서 개발 창조형의 인재들을 키울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기 전공 지식만이 아니라 보다 광범한 지식 분야와 현대 교육 과학 기술을 안받침(안에서 지지하고 도와줌)한 이런 교수안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교육 전시회도 열어 다른 학교의 교구, 실험기구 등을 보고 새로운 교육 방법을 연구한다고 합니다.
[조선중앙TV :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프로그램들과 실험기구들은 현대 교육 발전 추세에 맞게 이론과 실천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현실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과학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한 것으로 해서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최근까지 ‘실천형 인재 양성’을 강조해 온 북한.
이번 전국교원대회에서는 어떤 교육 방안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요즘 북한은’이었습니다.
북한의 최근 소식을 알아보는 ‘요즘 북한은’입니다.
얼마 전, 평양에서 특별한 경기가 열렸습니다.
청소년들 수백 명이 한꺼번에 대동강을 건넌 건데요,
각급 학교에서 배운 수영이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막바지에 접어든 여름, 대동강으로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알록달록 대동강 위에 떠 있는 건 헤엄치는 청소년들의 수영 모자입니다.
평양 각 구역에서 선발된 학생 500여 명이 높이 솟은 탑을 향해 물살을 가릅니다.
[조선중앙TV : "학교 과외 체육 활동의 나날에 배우고 평시에 연마해 온 수영 기술을 보여주며 대동강의 물길을 헤가르며 힘차게 나아가는 선수들에게 응원자들과 관람자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사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수심이 깊어 무섭기도 하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앞으로 나아가는데요.
부모님과 관람객의 환호에 힘을 얻습니다.
[김은혜/학부모 : "오늘 제 아들이 대동강을 도하한다고 해서 와 봤는데, 정말 이렇게 대동강을 건너는 모습을 보니까 얼마나 대견한지 모르겠습니다."]
북한에선 우리의 초등학교인 소학교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수영을 가르치는데요.
[조선중앙TV : "청소년 학생들에게 수영 기초 동작과 여러 가지 헤엄치는 방법을 배워주어(가르쳐) 누구나 수영을 능숙하게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7, 8월은 해양 체육 월간이라며 집중적으로 훈련을 하는데, 연습이 더 필요한 학생들에겐 방과 후에 추가 수업을 할 정도로 선생님들 열정도 대단하다고 합니다.
[류선영/학부모 : "처음에는 우리 아이가 헤엄을 잘 치지 못해서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담임 선생님 덕분에) 학교에 입학한 지 몇 달 안 되는 사이에 1학년 수영 기준을 훨씬 돌파해서 이제는 헤엄을 제법 잘 친답니다."]
이렇게 북한 당국은 어릴 때부터 강한 정신력을 키우고, 온몸을 조화롭게 발전시킬 수 있다며 수영 교육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교원대회 임박…5년 성과 공유
[앵커]
북한에선 조만간 전국 교원대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5년 만에 열리는 건데, 그동안 교육 부문에서 나타난 변화를 공유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라고 합니다.
북한 매체는 대회 시작에 앞서 여러 가지 교육성과 선전에 집중하고 있는 데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내용 함께 보시죠.
[리포트]
평안북도의 한 영재교육기관입니다.
씨름 훈련에 한창인 선수. 물리학 공식들을 씨름에 적용해보는 중이라는데요.
책을 많이 읽는 이 학생은 어려운 수학 문제의 본질을 빨리 파악한다고 합니다.
두 학생 모두 전국 과학 모형 전시회에서 1등을 한 인재입니다.
[신철진/압록강제1중학교 부교장 : "창조력을 가지고 실천에 구현할 줄 아는 실천가 형의 학생들로 준비시키는 데 기본을 두고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4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전국교원대회를 앞두고 북한 매체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그동안의 교육성과들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음성 인식 기술과 가상 현실 교육 효과를 활용하고, 곰장어는 새끼를 낳습니까?
곰장어는 물고기이지만 새끼를 낳습니다.
동료 교원들의 교수 방법을 평가합니다.
[최정화/보통강구역 세거리고급중학교 교장 : "모든 학교들에서 개발 창조형의 인재들을 키울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기 전공 지식만이 아니라 보다 광범한 지식 분야와 현대 교육 과학 기술을 안받침(안에서 지지하고 도와줌)한 이런 교수안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교육 전시회도 열어 다른 학교의 교구, 실험기구 등을 보고 새로운 교육 방법을 연구한다고 합니다.
[조선중앙TV :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프로그램들과 실험기구들은 현대 교육 발전 추세에 맞게 이론과 실천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현실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과학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한 것으로 해서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최근까지 ‘실천형 인재 양성’을 강조해 온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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