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나달의 높은 벽에 막혀 탈락

입력 2019.09.01 (21:36) 수정 2019.09.0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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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US오픈 테니스에서 정현이 강력한 우승 후보 나달의 벽을 넘지 못하고 32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예선 3경기에 이어 본선 2경기 연속 풀세트로 떨어진 체력이 아쉬웠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현이 세계 2위 나달을 맞아 사용한 작전은 백핸드 공격이었습니다.

백핸드 직선 공격 뒤 네트로 달려가 발리로 마무리하는 전략이었습니다.

하지만 끝내 나달의 강력한 포핸드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3세트에 접어들어 체력까지 떨어지면서 정현은 3 대 0으로 패해, 32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유벤투스 호날두가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시즌 첫 득점에 성공합니다.

유벤투스는 3대 0으로 앞서나갔지만 나폴리의 뒷심이 무서웠습니다.

멕시코 출신 로사노 등의 만회골로 3대 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나폴리는 통한의 자책골을 내줘, 4대 3으로 졌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데 브라위너가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경기 시작 68초만에 넣은 올 시즌 최단 시간 골이었습니다.

맨시티는 골잡이 아게로가 2골을 터트리는 맹활약 속에 브라이튼을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열린 농구월드컵 1차전.

대표팀 에이스 김선형이 현란한 드리블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1쿼터 잠시 역전에 성공한 대표팀은 이후 세계 5위 아르헨티나의 파상공세를 막지 못하고 대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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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 나달의 높은 벽에 막혀 탈락
    • 입력 2019-09-01 21:47:04
    • 수정2019-09-01 21:49:49
    뉴스 9
[앵커]

US오픈 테니스에서 정현이 강력한 우승 후보 나달의 벽을 넘지 못하고 32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예선 3경기에 이어 본선 2경기 연속 풀세트로 떨어진 체력이 아쉬웠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현이 세계 2위 나달을 맞아 사용한 작전은 백핸드 공격이었습니다.

백핸드 직선 공격 뒤 네트로 달려가 발리로 마무리하는 전략이었습니다.

하지만 끝내 나달의 강력한 포핸드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3세트에 접어들어 체력까지 떨어지면서 정현은 3 대 0으로 패해, 32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유벤투스 호날두가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시즌 첫 득점에 성공합니다.

유벤투스는 3대 0으로 앞서나갔지만 나폴리의 뒷심이 무서웠습니다.

멕시코 출신 로사노 등의 만회골로 3대 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나폴리는 통한의 자책골을 내줘, 4대 3으로 졌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데 브라위너가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경기 시작 68초만에 넣은 올 시즌 최단 시간 골이었습니다.

맨시티는 골잡이 아게로가 2골을 터트리는 맹활약 속에 브라이튼을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열린 농구월드컵 1차전.

대표팀 에이스 김선형이 현란한 드리블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1쿼터 잠시 역전에 성공한 대표팀은 이후 세계 5위 아르헨티나의 파상공세를 막지 못하고 대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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