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미래의 ‘우주 호텔’ 모습은?

입력 2019.09.03 (10:50) 수정 2019.09.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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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돈만 있으면 누구나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우주 공간에 호텔이 들어선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놀이공원의 대관람차를 닮은 모양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난달 영국의 디자인 전문 매체에 소개된 가상의 '우주 호텔'.

'폰 브라운 정거장'이라고 이름 붙은 이 호텔은 미국의 한 재단에서 설계한 일종의 우주정거장인데, 외관이 놀이공원에 있는 대관람차를 연상시킵니다.

지름 190m의 우주 정거장이 회전하는 형태로, 지구 중력의 6분의 1 정도인 달에서 느끼는 수준의 인공 중력을 만들어내기 위한 설계라고 하는데요.

400명이 머물 수 있는 이 호텔에는 식당과 콘서트홀, 영화관뿐만 아니라 운동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라서 저중력 상태에서 농구나 암벽등반 등도 할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이 우주 호텔은 오는 2025년 내로 건설돼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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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미래의 ‘우주 호텔’ 모습은?
    • 입력 2019-09-03 10:51:47
    • 수정2019-09-03 10:59:39
    지구촌뉴스
[앵커]

이제 돈만 있으면 누구나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우주 공간에 호텔이 들어선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놀이공원의 대관람차를 닮은 모양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난달 영국의 디자인 전문 매체에 소개된 가상의 '우주 호텔'.

'폰 브라운 정거장'이라고 이름 붙은 이 호텔은 미국의 한 재단에서 설계한 일종의 우주정거장인데, 외관이 놀이공원에 있는 대관람차를 연상시킵니다.

지름 190m의 우주 정거장이 회전하는 형태로, 지구 중력의 6분의 1 정도인 달에서 느끼는 수준의 인공 중력을 만들어내기 위한 설계라고 하는데요.

400명이 머물 수 있는 이 호텔에는 식당과 콘서트홀, 영화관뿐만 아니라 운동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라서 저중력 상태에서 농구나 암벽등반 등도 할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이 우주 호텔은 오는 2025년 내로 건설돼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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