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가수 장혜진, 연예기획사 대표 남편과 27년 만에 파경…“성격 차이”

입력 2019.09.04 (08:30) 수정 2019.09.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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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혜진 씨가 연예 기획사 대표인 강승호 씨와 결혼 27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장혜진 씨 소속사 측은 “남편과의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을 결정해 현재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났다”고 밝혔는데요.

1987년, 방송국 합창단 단원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장혜진 씨.

당시 소방차 매니저로 활동하던 강 씨의 제안으로 1991년 가수로 데뷔한 뒤 부부의 연까지 맺었는데요.

이후 ‘내게로’, ‘키 작은 하늘’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90년대 대표 발라드 가수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올 6월엔 윤민수 씨와의 듀엣곡인 ‘술이 문제야’를 발표하며 발라드 여왕으로서의 건재함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현재 그룹 바이브와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혜진 씨.

이혼의 아픔을 딛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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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04 08: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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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혜진 씨가 연예 기획사 대표인 강승호 씨와 결혼 27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장혜진 씨 소속사 측은 “남편과의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을 결정해 현재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났다”고 밝혔는데요.

1987년, 방송국 합창단 단원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장혜진 씨.

당시 소방차 매니저로 활동하던 강 씨의 제안으로 1991년 가수로 데뷔한 뒤 부부의 연까지 맺었는데요.

이후 ‘내게로’, ‘키 작은 하늘’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90년대 대표 발라드 가수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올 6월엔 윤민수 씨와의 듀엣곡인 ‘술이 문제야’를 발표하며 발라드 여왕으로서의 건재함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현재 그룹 바이브와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혜진 씨.

이혼의 아픔을 딛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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