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라싸, 설둔절 행사 열려

입력 2019.09.04 (12:37) 수정 2019.09.0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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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티베트 라싸의 전통 민속 행사 설둔절 행사가 시작됐는데요.

대표 행사인 부처님 얼굴에 햇볕 쬐기와 티베트 전통극 공연도 열렸습니다.

[리포트]

라싸 드레풍사에서 부처님 얼굴에 햇빛을 비추게 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길이 42m, 넓이 40m나 되는 티베트 전통 불교회화 '탕카' 주변을 사람들이 행진하다가 흰색비단수건 '하다'를 던지며 평안을 기원합니다.

티베트전통극 공연도 이어졌는데요.

선녀 자매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화 속 이야기는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윈단상주/티베트 공연 지도자 : "관계당국의 지원으로 무대 의상과 도구들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티베트 전통극은 중국의 무형문화재인데요.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매년 천 5백 회 이상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2006년 중국 무형문화재로 등재된 설둔절 행사는 매년 성대히 열리고 있는데요.

행사는 내일(5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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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베트 라싸, 설둔절 행사 열려
    • 입력 2019-09-04 12:38:53
    • 수정2019-09-04 12:42:09
    뉴스 12
[앵커]

티베트 라싸의 전통 민속 행사 설둔절 행사가 시작됐는데요.

대표 행사인 부처님 얼굴에 햇볕 쬐기와 티베트 전통극 공연도 열렸습니다.

[리포트]

라싸 드레풍사에서 부처님 얼굴에 햇빛을 비추게 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길이 42m, 넓이 40m나 되는 티베트 전통 불교회화 '탕카' 주변을 사람들이 행진하다가 흰색비단수건 '하다'를 던지며 평안을 기원합니다.

티베트전통극 공연도 이어졌는데요.

선녀 자매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화 속 이야기는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윈단상주/티베트 공연 지도자 : "관계당국의 지원으로 무대 의상과 도구들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티베트 전통극은 중국의 무형문화재인데요.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매년 천 5백 회 이상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2006년 중국 무형문화재로 등재된 설둔절 행사는 매년 성대히 열리고 있는데요.

행사는 내일(5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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