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후보자 사모펀드 의혹’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

입력 2019.09.05 (12:05) 수정 2019.09.0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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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조금전 조국 후보자 부인 등 일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돼 한국투자증권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5일) 오전 한국투자증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저장장치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 부인과 자녀 등은 2017년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가 만든 펀드 '블루코어'에 투자했는데, 투자 받은 업체가 관급 공사를 많이 수주해 조 후보자가 청와대 근무 당시 정보를 이용해 부당하게 이득을 취한 것 아니냐는 의혹 등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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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후보자 사모펀드 의혹’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
    • 입력 2019-09-05 12:06:42
    • 수정2019-09-05 1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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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조금전 조국 후보자 부인 등 일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돼 한국투자증권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5일) 오전 한국투자증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저장장치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 부인과 자녀 등은 2017년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가 만든 펀드 '블루코어'에 투자했는데, 투자 받은 업체가 관급 공사를 많이 수주해 조 후보자가 청와대 근무 당시 정보를 이용해 부당하게 이득을 취한 것 아니냐는 의혹 등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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