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속 강행 여자골프 ‘공정성 시비’ 외
입력 2019.09.08 (21:36)
수정 2019.09.0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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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태풍에도 경기를 강행한 여자골프 대회가 결국 파행 운영돼 불공정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태풍 때문에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는 재난 문자가 전달된 어제, KLPGA 투어는 경기도 용인에서 대회를 강행했습니다.
결국 강풍으로 경기가 중단돼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선수들이 많았는데 대회 조직위는 오늘 최종 3라운드를 취소하고 2라운드로 우승자를 가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몰아친 어제와 오늘 나머지 선수들의 2라운드 기상 조건이 너무 달랐습니다.
불공정하다는 비판이 쏟아진 가운데 신인 박교린이 생애 처음으로 우승했습니다.
왕중왕전으로 열린 양궁월드컵 파이널에서 강채영이 타이완의 탄야팅을 제치고 여자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강채영은 김우진과 짝을 이룬 혼성전에서도 우승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남자 농구, 월드컵에서 25년 만에 승리
남자 농구 대표팀이 농구 월드컵 14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이정현과 이대성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대표팀은 코트디부아르와의 순위 결정전에서 80대 71로 이겨 1994년 캐나다 대회 이후 25년 만에 월드컵 대회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태풍 때문에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는 재난 문자가 전달된 어제, KLPGA 투어는 경기도 용인에서 대회를 강행했습니다.
결국 강풍으로 경기가 중단돼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선수들이 많았는데 대회 조직위는 오늘 최종 3라운드를 취소하고 2라운드로 우승자를 가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몰아친 어제와 오늘 나머지 선수들의 2라운드 기상 조건이 너무 달랐습니다.
불공정하다는 비판이 쏟아진 가운데 신인 박교린이 생애 처음으로 우승했습니다.
왕중왕전으로 열린 양궁월드컵 파이널에서 강채영이 타이완의 탄야팅을 제치고 여자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강채영은 김우진과 짝을 이룬 혼성전에서도 우승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남자 농구, 월드컵에서 25년 만에 승리
남자 농구 대표팀이 농구 월드컵 14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이정현과 이대성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대표팀은 코트디부아르와의 순위 결정전에서 80대 71로 이겨 1994년 캐나다 대회 이후 25년 만에 월드컵 대회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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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속 강행 여자골프 ‘공정성 시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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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08 21:40:28
- 수정2019-09-08 21:48:49
어제 태풍에도 경기를 강행한 여자골프 대회가 결국 파행 운영돼 불공정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태풍 때문에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는 재난 문자가 전달된 어제, KLPGA 투어는 경기도 용인에서 대회를 강행했습니다.
결국 강풍으로 경기가 중단돼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선수들이 많았는데 대회 조직위는 오늘 최종 3라운드를 취소하고 2라운드로 우승자를 가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몰아친 어제와 오늘 나머지 선수들의 2라운드 기상 조건이 너무 달랐습니다.
불공정하다는 비판이 쏟아진 가운데 신인 박교린이 생애 처음으로 우승했습니다.
왕중왕전으로 열린 양궁월드컵 파이널에서 강채영이 타이완의 탄야팅을 제치고 여자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강채영은 김우진과 짝을 이룬 혼성전에서도 우승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남자 농구, 월드컵에서 25년 만에 승리
남자 농구 대표팀이 농구 월드컵 14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이정현과 이대성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대표팀은 코트디부아르와의 순위 결정전에서 80대 71로 이겨 1994년 캐나다 대회 이후 25년 만에 월드컵 대회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태풍 때문에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는 재난 문자가 전달된 어제, KLPGA 투어는 경기도 용인에서 대회를 강행했습니다.
결국 강풍으로 경기가 중단돼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선수들이 많았는데 대회 조직위는 오늘 최종 3라운드를 취소하고 2라운드로 우승자를 가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몰아친 어제와 오늘 나머지 선수들의 2라운드 기상 조건이 너무 달랐습니다.
불공정하다는 비판이 쏟아진 가운데 신인 박교린이 생애 처음으로 우승했습니다.
왕중왕전으로 열린 양궁월드컵 파이널에서 강채영이 타이완의 탄야팅을 제치고 여자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강채영은 김우진과 짝을 이룬 혼성전에서도 우승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남자 농구, 월드컵에서 25년 만에 승리
남자 농구 대표팀이 농구 월드컵 14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이정현과 이대성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대표팀은 코트디부아르와의 순위 결정전에서 80대 71로 이겨 1994년 캐나다 대회 이후 25년 만에 월드컵 대회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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