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미지의 급류로 뛰어드는 카약 탐사대의 대장정

입력 2019.09.19 (06:49) 수정 2019.09.1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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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남미 파타고니아의 협곡 지대에서 미지의 급류를 발견하는 카약 탐사대의 대장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1인용 카약에 몸을 실은 사람들이 태풍이 덮친 바다처럼 사납게 넘실대는 급류 구간과 웅장한 바위 계곡 사이로 망설임 없이 돌진합니다.

가는 곳마다 대자연의 위엄이 서려 있는 이곳은 칠레와 아르헨티나에 걸쳐있는 파타고니아 지역입니다.

전, 현직 카약 세계 챔피언과 전문 자연 사진작가로 구성된 탐사대가 지난 3월부터 파타고니아 내에 있는 9개 강을 모험하면서 아직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미지의 급류 구간을 찾아내고 직접 대담하게 물살까지 가르는 대장정에 나섰는데요.

이 험난한 여정 내내 무게 45kg의 카약을 이고 지며 새로운 협곡 루트와 물길을 개척해야 했다는 카약 탐사대!

대자연 앞에서도 굽히지 않는 이들의 배짱과 열정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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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미지의 급류로 뛰어드는 카약 탐사대의 대장정
    • 입력 2019-09-19 06:56:47
    • 수정2019-09-19 06:58:15
    뉴스광장 1부
[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남미 파타고니아의 협곡 지대에서 미지의 급류를 발견하는 카약 탐사대의 대장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1인용 카약에 몸을 실은 사람들이 태풍이 덮친 바다처럼 사납게 넘실대는 급류 구간과 웅장한 바위 계곡 사이로 망설임 없이 돌진합니다.

가는 곳마다 대자연의 위엄이 서려 있는 이곳은 칠레와 아르헨티나에 걸쳐있는 파타고니아 지역입니다.

전, 현직 카약 세계 챔피언과 전문 자연 사진작가로 구성된 탐사대가 지난 3월부터 파타고니아 내에 있는 9개 강을 모험하면서 아직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미지의 급류 구간을 찾아내고 직접 대담하게 물살까지 가르는 대장정에 나섰는데요.

이 험난한 여정 내내 무게 45kg의 카약을 이고 지며 새로운 협곡 루트와 물길을 개척해야 했다는 카약 탐사대!

대자연 앞에서도 굽히지 않는 이들의 배짱과 열정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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