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길 잃은 돌고래 가족 도운 인간 사슬
입력 2019.09.19 (06:50)
수정 2019.09.1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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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인트피터즈버그 시내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사슬처럼 일렬로 서서 인공 운하 속을 천천히 걸어갑니다.
온몸이 젖는데도 이들이 스스로 물속으로 들어간 이유!
길을 잃고 도심 운하까지 들어온 야생 돌고래 가족을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섭니다.
해양 동물 전문가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이 구조대는 낯선 환경에 처한 돌고래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았기에 손으로 만지거나 모터보트를 쓰는 대신 직접 인간 사슬이 되어 시각적 장벽을 만들고 이 때문에 돌고래들이 스스로 바다 방향으로 헤엄치도록 유도했는데요.
인간 사슬들의 노력 덕분에 이 돌고래들은 무사히 원래 살던 바다로 되돌아갔다고 합니다.
온몸이 젖는데도 이들이 스스로 물속으로 들어간 이유!
길을 잃고 도심 운하까지 들어온 야생 돌고래 가족을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섭니다.
해양 동물 전문가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이 구조대는 낯선 환경에 처한 돌고래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았기에 손으로 만지거나 모터보트를 쓰는 대신 직접 인간 사슬이 되어 시각적 장벽을 만들고 이 때문에 돌고래들이 스스로 바다 방향으로 헤엄치도록 유도했는데요.
인간 사슬들의 노력 덕분에 이 돌고래들은 무사히 원래 살던 바다로 되돌아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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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지구촌] 길 잃은 돌고래 가족 도운 인간 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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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19 06:56:47
- 수정2019-09-19 06:58:27
미국 세인트피터즈버그 시내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사슬처럼 일렬로 서서 인공 운하 속을 천천히 걸어갑니다.
온몸이 젖는데도 이들이 스스로 물속으로 들어간 이유!
길을 잃고 도심 운하까지 들어온 야생 돌고래 가족을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섭니다.
해양 동물 전문가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이 구조대는 낯선 환경에 처한 돌고래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았기에 손으로 만지거나 모터보트를 쓰는 대신 직접 인간 사슬이 되어 시각적 장벽을 만들고 이 때문에 돌고래들이 스스로 바다 방향으로 헤엄치도록 유도했는데요.
인간 사슬들의 노력 덕분에 이 돌고래들은 무사히 원래 살던 바다로 되돌아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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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슬들의 노력 덕분에 이 돌고래들은 무사히 원래 살던 바다로 되돌아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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