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주택가에 나타난 흑표범…마을 주민 ‘긴장’

입력 2019.09.23 (06:51) 수정 2019.09.2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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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창가를 어슬렁거리며 지나가는 검은색 동물!

행동은 고양이와 비슷하지만 덩치는 몇 배나 더 큰 흑표범입니다.

지난주 프랑스 북부의 한 마을에 출몰한 이 흑표범은 주택가 3층 건물 지붕을 유유자적 누비며 마을 전체를 긴장하게 했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야생동물 구조대는 흑표범이 갑자기 도로나 건물 안으로 뛰어들지 않게 2시간 반 동안 녀석의 행동을 예의 주시했고요.

이후 마취총으로 흑표범을 잠들게 한 뒤 안전하게 포획했다고 합니다.

현지 당국은 이 호기심 많은 흑표범이 어디서, 어떻게 마을로 들어오게 됐는지 조사 중이라고 전했고요

현재는 프랑스 동물보호연맹에 의해 한 동물원으로 옮겨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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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23 06:56:10
    • 수정2019-09-23 07: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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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창가를 어슬렁거리며 지나가는 검은색 동물!

행동은 고양이와 비슷하지만 덩치는 몇 배나 더 큰 흑표범입니다.

지난주 프랑스 북부의 한 마을에 출몰한 이 흑표범은 주택가 3층 건물 지붕을 유유자적 누비며 마을 전체를 긴장하게 했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야생동물 구조대는 흑표범이 갑자기 도로나 건물 안으로 뛰어들지 않게 2시간 반 동안 녀석의 행동을 예의 주시했고요.

이후 마취총으로 흑표범을 잠들게 한 뒤 안전하게 포획했다고 합니다.

현지 당국은 이 호기심 많은 흑표범이 어디서, 어떻게 마을로 들어오게 됐는지 조사 중이라고 전했고요

현재는 프랑스 동물보호연맹에 의해 한 동물원으로 옮겨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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