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에서 활로 찾는 프랑스 와이너리
입력 2019.09.24 (12:41)
수정 2019.09.24 (12: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와인 산지로 유명한 프랑스 브루고뉴의 한 유명 와이너리 대표가 홋카이도를 찾았습니다.
고급 와인용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섭니다.
[리포트]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유명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드몬티유'씨.
드몬티유 씨 와이너리에서는 만든 고급 와인은 한병에 수십만 원을 호가합니다.
그런데 요즘 그의 포도밭에 이변이 일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때문입니다.
올 여름 폭염으로 포도 열매가 햇볕에 타버렸고 포도 수확량도 줄었습니다.
브루고뉴는 해마다 기온이 상승하고 있어, 이 지역의 와인 맛이 변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데요.
[드몬티유/프랑스 유명 와이너리 대표 : "(기온이 오르면) 알코올 도수가 높아져 고급와인의 상큼한 맛이 사라질 겁니다."]
이에, 전세계 각지의 기온과 강수량 등을 조사했고 그 결과 홋카이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얼마전 홋카이도를 찾아 포도 생산자들를 모아놓고 고급 와인용 포도재배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했는데요.
드몬티유 씨는 홋카이도 포도 생산자들이 지혜와 기술을 모으면 훌륭한 와인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와인 산지로 유명한 프랑스 브루고뉴의 한 유명 와이너리 대표가 홋카이도를 찾았습니다.
고급 와인용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섭니다.
[리포트]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유명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드몬티유'씨.
드몬티유 씨 와이너리에서는 만든 고급 와인은 한병에 수십만 원을 호가합니다.
그런데 요즘 그의 포도밭에 이변이 일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때문입니다.
올 여름 폭염으로 포도 열매가 햇볕에 타버렸고 포도 수확량도 줄었습니다.
브루고뉴는 해마다 기온이 상승하고 있어, 이 지역의 와인 맛이 변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데요.
[드몬티유/프랑스 유명 와이너리 대표 : "(기온이 오르면) 알코올 도수가 높아져 고급와인의 상큼한 맛이 사라질 겁니다."]
이에, 전세계 각지의 기온과 강수량 등을 조사했고 그 결과 홋카이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얼마전 홋카이도를 찾아 포도 생산자들를 모아놓고 고급 와인용 포도재배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했는데요.
드몬티유 씨는 홋카이도 포도 생산자들이 지혜와 기술을 모으면 훌륭한 와인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홋카이도에서 활로 찾는 프랑스 와이너리
-
- 입력 2019-09-24 12:42:22
- 수정2019-09-24 12:48:25
[앵커]
와인 산지로 유명한 프랑스 브루고뉴의 한 유명 와이너리 대표가 홋카이도를 찾았습니다.
고급 와인용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섭니다.
[리포트]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유명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드몬티유'씨.
드몬티유 씨 와이너리에서는 만든 고급 와인은 한병에 수십만 원을 호가합니다.
그런데 요즘 그의 포도밭에 이변이 일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때문입니다.
올 여름 폭염으로 포도 열매가 햇볕에 타버렸고 포도 수확량도 줄었습니다.
브루고뉴는 해마다 기온이 상승하고 있어, 이 지역의 와인 맛이 변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데요.
[드몬티유/프랑스 유명 와이너리 대표 : "(기온이 오르면) 알코올 도수가 높아져 고급와인의 상큼한 맛이 사라질 겁니다."]
이에, 전세계 각지의 기온과 강수량 등을 조사했고 그 결과 홋카이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얼마전 홋카이도를 찾아 포도 생산자들를 모아놓고 고급 와인용 포도재배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했는데요.
드몬티유 씨는 홋카이도 포도 생산자들이 지혜와 기술을 모으면 훌륭한 와인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와인 산지로 유명한 프랑스 브루고뉴의 한 유명 와이너리 대표가 홋카이도를 찾았습니다.
고급 와인용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섭니다.
[리포트]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유명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드몬티유'씨.
드몬티유 씨 와이너리에서는 만든 고급 와인은 한병에 수십만 원을 호가합니다.
그런데 요즘 그의 포도밭에 이변이 일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때문입니다.
올 여름 폭염으로 포도 열매가 햇볕에 타버렸고 포도 수확량도 줄었습니다.
브루고뉴는 해마다 기온이 상승하고 있어, 이 지역의 와인 맛이 변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데요.
[드몬티유/프랑스 유명 와이너리 대표 : "(기온이 오르면) 알코올 도수가 높아져 고급와인의 상큼한 맛이 사라질 겁니다."]
이에, 전세계 각지의 기온과 강수량 등을 조사했고 그 결과 홋카이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얼마전 홋카이도를 찾아 포도 생산자들를 모아놓고 고급 와인용 포도재배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했는데요.
드몬티유 씨는 홋카이도 포도 생산자들이 지혜와 기술을 모으면 훌륭한 와인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