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김포 요양병원 화재…2명 사망·40여 명 부상 외

입력 2019.09.24 (12:42) 수정 2019.09.24 (12: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30여 명이 입원해 있는 경기도 김포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로 요양병원으로 쓰고 있는 3층과 4층의, 4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파주에서 4번째 확진…일시 이동 중지 명령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병했던 경기도 파주에서 네 번째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확진 농장 돼지의 매몰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는 경기도와 인천, 강원 지역의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 “북미 협상 진전 필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에서 9번째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은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위한 실질적 진전이 필요하다는 데는 뜻을 같이했지만, 남북경협이나 지소미아 종료에 대해선 논의하지 않았습니다.

압수물 분석…정경심 교수 소환 임박

조국 장관 자택에서 어제 압수물을 확보한 검찰이 사모펀드 의혹과 자녀들 입시용 표창장 의혹 등을 밝히기 위한 본격적인 분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조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는 조만간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내년 적용 ‘방위비 분담금’ 첫 협상 돌입

한국과 미국이 내년부터 적용될 방위비 분담금 첫 협상에 오늘 돌입했습니다. 미국이 대폭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합리적 수준의 공평한 분담을 강조해, 협상 추이에 관심이 쏠립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의 주요뉴스] 김포 요양병원 화재…2명 사망·40여 명 부상 외
    • 입력 2019-09-24 12:44:48
    • 수정2019-09-24 12:54:15
    뉴스 12
130여 명이 입원해 있는 경기도 김포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로 요양병원으로 쓰고 있는 3층과 4층의, 4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파주에서 4번째 확진…일시 이동 중지 명령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병했던 경기도 파주에서 네 번째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확진 농장 돼지의 매몰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는 경기도와 인천, 강원 지역의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 “북미 협상 진전 필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에서 9번째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은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위한 실질적 진전이 필요하다는 데는 뜻을 같이했지만, 남북경협이나 지소미아 종료에 대해선 논의하지 않았습니다.

압수물 분석…정경심 교수 소환 임박

조국 장관 자택에서 어제 압수물을 확보한 검찰이 사모펀드 의혹과 자녀들 입시용 표창장 의혹 등을 밝히기 위한 본격적인 분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조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는 조만간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내년 적용 ‘방위비 분담금’ 첫 협상 돌입

한국과 미국이 내년부터 적용될 방위비 분담금 첫 협상에 오늘 돌입했습니다. 미국이 대폭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합리적 수준의 공평한 분담을 강조해, 협상 추이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