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성 용의자’ 4차 대면 조사…목격자 찾는다

입력 2019.09.24 (17:19) 수정 2019.09.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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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로 특정한 56살 이모 씨에 대한 대면 조사를 나흘 만에 재개했습니다.

조사에는 2009년 여성 10명을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강호순의 심리 분석을 맡아 자백을 끌어낸 프로파일러도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는 앞선 3차 조사까지 자신은 화성사건과 관련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또 화성사건 당시 수사팀이었던 하승균 전 수사팀장 등을 자문단으로 합류시키고, 사건 당시 용의자와 마주쳐 몽타주 작성에 참여했던 버스 안내양을 찾아 나서는 등 수사를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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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24 17:20:11
    • 수정2019-09-24 17: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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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로 특정한 56살 이모 씨에 대한 대면 조사를 나흘 만에 재개했습니다.

조사에는 2009년 여성 10명을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강호순의 심리 분석을 맡아 자백을 끌어낸 프로파일러도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는 앞선 3차 조사까지 자신은 화성사건과 관련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또 화성사건 당시 수사팀이었던 하승균 전 수사팀장 등을 자문단으로 합류시키고, 사건 당시 용의자와 마주쳐 몽타주 작성에 참여했던 버스 안내양을 찾아 나서는 등 수사를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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