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독일 “숙취는 질병…숙취해소 음료 판매 불법”

입력 2019.09.25 (20:32) 수정 2019.09.25 (2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가 한창인 독일에서 숙취는 질병이라는 독일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숙취해소 음료의 불법성을 놓고 제기된 소송에서 프랑크푸르트 법원은 숙취가 질병이기 때문에 제약회사가 아닌 식품업체가 만든 숙취해소 음료를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판단했는데요,

질병은 일시적이고 증상이 크지 않더라도 정상적인 상태나 활동에 방해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법원은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독일 “숙취는 질병…숙취해소 음료 판매 불법”
    • 입력 2019-09-25 20:30:42
    • 수정2019-09-25 21:05:31
    글로벌24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가 한창인 독일에서 숙취는 질병이라는 독일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숙취해소 음료의 불법성을 놓고 제기된 소송에서 프랑크푸르트 법원은 숙취가 질병이기 때문에 제약회사가 아닌 식품업체가 만든 숙취해소 음료를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판단했는데요,

질병은 일시적이고 증상이 크지 않더라도 정상적인 상태나 활동에 방해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법원은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