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깝다 ‘300 공격포인트’…전북 선두 탈환 실패

입력 2019.10.03 (21:52) 수정 2019.10.0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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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 전북이 울산에 뺏긴 선두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이동국은 K리그 사상 첫 300 공격 포인트 달성 기회도 놓쳤습니다.

후반 22분 전북의 코너킥 상황, 경남 수비 맞고 흘러나온 공을 이동국이 슛으로 연결했는데 그만 골대를 때렸네요.

전북 수비수 권경원이 재빨리 밀어 넣어 경남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사상 첫 300 공격포인트 달성 기회를 놓친 이동국은 까마득한 후배 권경원이 K리그 데뷔 골을 기록한데 만족해야 했네요.

전북은 후반 43분 김준범에게 동점 골을 내줘 경남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전북은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쳐 울산에 빼앗긴 선두를 되찾는데 실패했습니다.

아홉 수에 걸린 이동국도, 2위로 밀려난 전북도 좀처럼 웃을 수 없는 경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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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3 21:53:30
    • 수정2019-10-03 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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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 전북이 울산에 뺏긴 선두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이동국은 K리그 사상 첫 300 공격 포인트 달성 기회도 놓쳤습니다.

후반 22분 전북의 코너킥 상황, 경남 수비 맞고 흘러나온 공을 이동국이 슛으로 연결했는데 그만 골대를 때렸네요.

전북 수비수 권경원이 재빨리 밀어 넣어 경남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사상 첫 300 공격포인트 달성 기회를 놓친 이동국은 까마득한 후배 권경원이 K리그 데뷔 골을 기록한데 만족해야 했네요.

전북은 후반 43분 김준범에게 동점 골을 내줘 경남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전북은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쳐 울산에 빼앗긴 선두를 되찾는데 실패했습니다.

아홉 수에 걸린 이동국도, 2위로 밀려난 전북도 좀처럼 웃을 수 없는 경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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