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3년 만에 준PO진출…이형종-켈리 투타 활약
입력 2019.10.04 (06:48)
수정 2019.10.0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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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LG가 NC를 꺾고 3년 만에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이형종과 켈리가 투타에서 맹활약했는데 다음 상대는 키움입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스트시즌 첫 경기를 보기 위해 2만 3천여 명의 관중들이 잠실구장에 늘어섰습니다.
LG와 NC, 3년 만에 가을 야구 맞대결인 만큼 팬들도 양보가 없었습니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LG가 선취점을 냈습니다.
이형종은 1회 말, 좌전안타로 2루 주자 이천웅을 홈으로 불러들여 0의 균형을 깼습니다.
4회에도 이형종이 해결사였습니다.
이형종은 3대 0으로 달아나는 1타점 2루타를 때린 뒤 더그아웃을 향해 웃었습니다.
NC는 5회 노진혁의 한 방으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노진혁의 홈런은 이번 가을 야구 첫 홈런이 됐습니다.
LG는 9회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고우석이 마지막 타자 노진혁을 잡아내며 3년 만에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형종/LG : "제가 키움 선수들한테 듣기로는 LG를 좀 어려워 한다고 들은 것 같아요. 이 기세를 이어서 준플레이오프 가서도 좋은 성적 기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G 선발 켈리는 6과 3분의 2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경기 최우수선수가 됐습니다.
[켈리/경기 최우수선수 : "처음부터 끝까지 팬들의 응원은 엄청났습니다.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팬들의 응원은 늘 고맙습니다."]
와일드 카드전에서 승리한 LG는 오는 6일 고척에서 키움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LG가 NC를 꺾고 3년 만에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이형종과 켈리가 투타에서 맹활약했는데 다음 상대는 키움입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스트시즌 첫 경기를 보기 위해 2만 3천여 명의 관중들이 잠실구장에 늘어섰습니다.
LG와 NC, 3년 만에 가을 야구 맞대결인 만큼 팬들도 양보가 없었습니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LG가 선취점을 냈습니다.
이형종은 1회 말, 좌전안타로 2루 주자 이천웅을 홈으로 불러들여 0의 균형을 깼습니다.
4회에도 이형종이 해결사였습니다.
이형종은 3대 0으로 달아나는 1타점 2루타를 때린 뒤 더그아웃을 향해 웃었습니다.
NC는 5회 노진혁의 한 방으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노진혁의 홈런은 이번 가을 야구 첫 홈런이 됐습니다.
LG는 9회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고우석이 마지막 타자 노진혁을 잡아내며 3년 만에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형종/LG : "제가 키움 선수들한테 듣기로는 LG를 좀 어려워 한다고 들은 것 같아요. 이 기세를 이어서 준플레이오프 가서도 좋은 성적 기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G 선발 켈리는 6과 3분의 2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경기 최우수선수가 됐습니다.
[켈리/경기 최우수선수 : "처음부터 끝까지 팬들의 응원은 엄청났습니다.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팬들의 응원은 늘 고맙습니다."]
와일드 카드전에서 승리한 LG는 오는 6일 고척에서 키움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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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04 06:48:39
- 수정2019-10-04 06: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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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LG가 NC를 꺾고 3년 만에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이형종과 켈리가 투타에서 맹활약했는데 다음 상대는 키움입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스트시즌 첫 경기를 보기 위해 2만 3천여 명의 관중들이 잠실구장에 늘어섰습니다.
LG와 NC, 3년 만에 가을 야구 맞대결인 만큼 팬들도 양보가 없었습니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LG가 선취점을 냈습니다.
이형종은 1회 말, 좌전안타로 2루 주자 이천웅을 홈으로 불러들여 0의 균형을 깼습니다.
4회에도 이형종이 해결사였습니다.
이형종은 3대 0으로 달아나는 1타점 2루타를 때린 뒤 더그아웃을 향해 웃었습니다.
NC는 5회 노진혁의 한 방으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노진혁의 홈런은 이번 가을 야구 첫 홈런이 됐습니다.
LG는 9회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고우석이 마지막 타자 노진혁을 잡아내며 3년 만에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형종/LG : "제가 키움 선수들한테 듣기로는 LG를 좀 어려워 한다고 들은 것 같아요. 이 기세를 이어서 준플레이오프 가서도 좋은 성적 기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G 선발 켈리는 6과 3분의 2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경기 최우수선수가 됐습니다.
[켈리/경기 최우수선수 : "처음부터 끝까지 팬들의 응원은 엄청났습니다.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팬들의 응원은 늘 고맙습니다."]
와일드 카드전에서 승리한 LG는 오는 6일 고척에서 키움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LG가 NC를 꺾고 3년 만에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이형종과 켈리가 투타에서 맹활약했는데 다음 상대는 키움입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스트시즌 첫 경기를 보기 위해 2만 3천여 명의 관중들이 잠실구장에 늘어섰습니다.
LG와 NC, 3년 만에 가을 야구 맞대결인 만큼 팬들도 양보가 없었습니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LG가 선취점을 냈습니다.
이형종은 1회 말, 좌전안타로 2루 주자 이천웅을 홈으로 불러들여 0의 균형을 깼습니다.
4회에도 이형종이 해결사였습니다.
이형종은 3대 0으로 달아나는 1타점 2루타를 때린 뒤 더그아웃을 향해 웃었습니다.
NC는 5회 노진혁의 한 방으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노진혁의 홈런은 이번 가을 야구 첫 홈런이 됐습니다.
LG는 9회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고우석이 마지막 타자 노진혁을 잡아내며 3년 만에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형종/LG : "제가 키움 선수들한테 듣기로는 LG를 좀 어려워 한다고 들은 것 같아요. 이 기세를 이어서 준플레이오프 가서도 좋은 성적 기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G 선발 켈리는 6과 3분의 2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경기 최우수선수가 됐습니다.
[켈리/경기 최우수선수 : "처음부터 끝까지 팬들의 응원은 엄청났습니다.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팬들의 응원은 늘 고맙습니다."]
와일드 카드전에서 승리한 LG는 오는 6일 고척에서 키움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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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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