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허리케인 ‘로렌조’ 포르투갈 아조레스 제도 강타

입력 2019.10.04 (10:55) 수정 2019.10.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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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로렌조'가 북대서양에 있는 포르투갈 아조레스 제도를 강타했습니다.

시속 150킬로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어 나무가 뽑히고 정전이 발생하는 등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만 2등급 허리케인 '로렌조'가 북대서양 전체에 거대한 너울을 만들어내고 있어 미국과 캐나다 동해안과 서유럽 일부 지역에서도 너울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까지 서울은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베이징과 도쿄, 오사카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지만, 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카이로와 두바이는 맑은 가운데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런던은 비가 오겠고요,

파리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지나면서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캐나다의 토론토도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뚝 떨어져 다소 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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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허리케인 ‘로렌조’ 포르투갈 아조레스 제도 강타
    • 입력 2019-10-04 10:56:45
    • 수정2019-10-04 10:58:39
    지구촌뉴스
허리케인 '로렌조'가 북대서양에 있는 포르투갈 아조레스 제도를 강타했습니다.

시속 150킬로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어 나무가 뽑히고 정전이 발생하는 등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만 2등급 허리케인 '로렌조'가 북대서양 전체에 거대한 너울을 만들어내고 있어 미국과 캐나다 동해안과 서유럽 일부 지역에서도 너울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까지 서울은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베이징과 도쿄, 오사카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지만, 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카이로와 두바이는 맑은 가운데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런던은 비가 오겠고요,

파리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지나면서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캐나다의 토론토도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뚝 떨어져 다소 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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