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에 사망 11명·실종 4명 잠정 집계

입력 2019.10.04 (17:04) 수정 2019.10.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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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11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잠정 집계했습니다.

부상자도 늘어 강원 3명과 제주 3명, 경북 5명 등 모두 11명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이재민은 606세대 천 95명으로, 아직 482세대 750여 명이 귀가하지 못한 채 인근 마을회관과 숙박시설 등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

주택 2천 백여 채를 비롯해 상가와 공장 415곳 등 사유시설 2천 8백여 곳이 피해를 입었고, 아직 절반 정도는 복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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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미탁’에 사망 11명·실종 4명 잠정 집계
    • 입력 2019-10-04 17:05:02
    • 수정2019-10-04 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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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11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잠정 집계했습니다.

부상자도 늘어 강원 3명과 제주 3명, 경북 5명 등 모두 11명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이재민은 606세대 천 95명으로, 아직 482세대 750여 명이 귀가하지 못한 채 인근 마을회관과 숙박시설 등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

주택 2천 백여 채를 비롯해 상가와 공장 415곳 등 사유시설 2천 8백여 곳이 피해를 입었고, 아직 절반 정도는 복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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