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 무함마드 여자 400m 허들 세계신기록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미국의 무함마드가 여자 400m 허들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신기록을 갈았습니다.

세계기록보유자 달릴라 무함마드.

출발 총성과 함께 앞으로 치고 나갑니다.

중반까지 줄곧 선두를 유지합니다.

그 뒤를 같은 미국의 매클로플린이 맹렬히 쫒는데요.

하지만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한 무함마드.

세계선수권 첫 우승입니다.

52초 16으로 지난 7월 자신이 세운 세계신기록을 0.04초 단축했습니다.

남자 높이뛰기 결선.

세계 최강자 카타르의 바심이 2m 37를 여유 있게 넘습니다.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우승으로 화답하는 바심.

발목 부상을 극복하고 사상 처음으로 남자 높이뛰기 세계선수권 2연속 우승을 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