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日 NHK “북한 대형 어선-일본 어업선 충돌” 외

입력 2019.10.07 (12:41) 수정 2019.10.0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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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10분쯤 북한의 대형 어선과 일본 어업선이 충돌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습니다. 사고 지점은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북서쪽 350킬로미터 해상으로 현재 북한 승무원 20여 명이 바다에 빠진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北 “추후 협상 미국에 달려”…美 “많은 제안했다”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결렬 이후 귀국 길에 오른 김명길 북한 대사가 추후 협상 재개는 미국에 달렸다며 협상 결렬의 책임을 미국에 돌렸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북한에 많은 제안을 했다며 이를 반박했습니다.

‘법제사법위 국감’ 조국 장관 일가 수사 공방

현재 진행 중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조국 장관 일가 수사 자료를 요구하며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말 촛불집회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검찰 개혁 열망', 한국당은 '관제 시위'라고 평가했습니다.

전국에 가을비…기온 떨어져 ‘쌀쌀’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 가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10에서 40밀리미터 안팎으로 내린 뒤 밤부터 차차 그치겠지만, 기온은 어제보다 5도 가량 뚝 떨어져 전국이 쌀쌀하겠습니다.

철도노조 11일부터 72시간 파업…비상 수송 대책

철도노조가 노사 간 임금 교섭 결렬로 오는 금요일 11일 오전 9시부터 72시간 파업에 들어갑니다. 이에따라 국토교통부는 광역전철과 KTX에 대체 인력을 투입하는 등 비상 수송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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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7 12:44:18
    • 수정2019-10-07 12: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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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10분쯤 북한의 대형 어선과 일본 어업선이 충돌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습니다. 사고 지점은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북서쪽 350킬로미터 해상으로 현재 북한 승무원 20여 명이 바다에 빠진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北 “추후 협상 미국에 달려”…美 “많은 제안했다”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결렬 이후 귀국 길에 오른 김명길 북한 대사가 추후 협상 재개는 미국에 달렸다며 협상 결렬의 책임을 미국에 돌렸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북한에 많은 제안을 했다며 이를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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