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 “유시민 ‘알릴레오’ 성희롱은 인권유린”

입력 2019.10.16 (21:20) 수정 2019.10.1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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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나온 여성 기자 성희롱 발언에 대해 기자단체들이 강력 비판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는 성명을 통해 발언 당사자의 진심 어린 사과와 유 이사장의 반성, 재발 방지책을 촉구했습니다.

여기자협회도 성명에서 여성 기자를 성희롱 대상으로 본 폭력이자 인권유린이었다고 비판하고, 유 이사장과 발언 기자는 해당 유투브 방송에서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진행자로서 성희롱 발언을 즉각 제지하고 바로잡지 못한 것은 큰 잘못이라며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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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6 21:21:15
    • 수정2019-10-16 21: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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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나온 여성 기자 성희롱 발언에 대해 기자단체들이 강력 비판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는 성명을 통해 발언 당사자의 진심 어린 사과와 유 이사장의 반성, 재발 방지책을 촉구했습니다.

여기자협회도 성명에서 여성 기자를 성희롱 대상으로 본 폭력이자 인권유린이었다고 비판하고, 유 이사장과 발언 기자는 해당 유투브 방송에서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진행자로서 성희롱 발언을 즉각 제지하고 바로잡지 못한 것은 큰 잘못이라며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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