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현주엽 감독 드디어 시즌 첫 승

입력 2019.10.16 (21:51) 수정 2019.10.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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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서 현주엽 감독이 이끄는 LG가 김시래의 활약 속에 오리온을 이겨 5연패 뒤 마침내 첫 승을 거뒀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시래의 패스가 조성민의 3점포로 이어집니다.

이번엔 김시래의 자로 잰듯한 패스에 이은 캐디 라렌의 덩크가 나옵니다.

2쿼터엔 오리온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3점포까지 넣었습니다.

김시래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LG는 2쿼터 종료 직전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습니다.

정성우가 짜릿한 버저비터를 넣었습니다.

9개의 도움에 일곱 점을 올린 김시래의 경기조율이 국내 선수의 고른 활약으로 이어졌습니다.

LG는 오리온을 74대 61로 이기고 5연패 끝에 마침내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김시래 등 선수들은 코트에서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현주엽/LG 감독 : "자신감 문제가 컸던 것 같아요. 안될 때 무너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자신감 찾고 자기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자..."]

오리온은 외국인 선수 1명의 부상으로 인한 높이의 공백 속에 완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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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현주엽 감독 드디어 시즌 첫 승
    • 입력 2019-10-16 21:52:51
    • 수정2019-10-16 21:55:17
    뉴스 9
[앵커]

프로농구에서 현주엽 감독이 이끄는 LG가 김시래의 활약 속에 오리온을 이겨 5연패 뒤 마침내 첫 승을 거뒀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시래의 패스가 조성민의 3점포로 이어집니다.

이번엔 김시래의 자로 잰듯한 패스에 이은 캐디 라렌의 덩크가 나옵니다.

2쿼터엔 오리온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3점포까지 넣었습니다.

김시래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LG는 2쿼터 종료 직전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습니다.

정성우가 짜릿한 버저비터를 넣었습니다.

9개의 도움에 일곱 점을 올린 김시래의 경기조율이 국내 선수의 고른 활약으로 이어졌습니다.

LG는 오리온을 74대 61로 이기고 5연패 끝에 마침내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김시래 등 선수들은 코트에서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현주엽/LG 감독 : "자신감 문제가 컸던 것 같아요. 안될 때 무너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자신감 찾고 자기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자..."]

오리온은 외국인 선수 1명의 부상으로 인한 높이의 공백 속에 완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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