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와 난감 사이’ 배구 코트의 가족들
입력 2019.10.26 (21:35)
수정 2019.10.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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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에서는 경기장을 찾은 선수 가족들의 응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음껏 기쁨을 표시한 가족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사연도 있었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트 스코어 2대 1로 앞선 4세트.
삼성화재 박철우의 에이스 본능이 살아납니다.
코트에 정확히 꽂힌 동점타.
옛 동료 가빈을 앞에 둔 과감한 스파이크 성공에 홈경기장이 들썩였고, 이어 서브 득점이 나오자 탄성이 터졌습니다.
박철우의 아내는 두 팔을 번쩍 들어 포효했고 아내와 두 딸의 응원에 탄력받은 박철우는 연속 서브 에이스로 사실상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해설위원 : "연속 서브 에이스~ 이래서 에이스네요~"]
외국인 선수의 부상 공백에도 박철우가 22득점으로 활약한 삼성화재는 쾌조의 3연승을 달렸습니다.
흥국생명 이재영의 강스파이크가 현대건설 이다영의 블로킹에 막힌 순간, 관중석 한 여성이 알 수 없는 표정을 짓습니다.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의 맞대결 현장을 찾은 어머니였습니다.
이쪽저쪽 두리번거리며 특정 팀을 응원할 수 없던 어머니와 달리, 경기는 5분 언니 이재영이 맹활약한 흥국생명이 3대 0 완승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배구에서는 경기장을 찾은 선수 가족들의 응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음껏 기쁨을 표시한 가족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사연도 있었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트 스코어 2대 1로 앞선 4세트.
삼성화재 박철우의 에이스 본능이 살아납니다.
코트에 정확히 꽂힌 동점타.
옛 동료 가빈을 앞에 둔 과감한 스파이크 성공에 홈경기장이 들썩였고, 이어 서브 득점이 나오자 탄성이 터졌습니다.
박철우의 아내는 두 팔을 번쩍 들어 포효했고 아내와 두 딸의 응원에 탄력받은 박철우는 연속 서브 에이스로 사실상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해설위원 : "연속 서브 에이스~ 이래서 에이스네요~"]
외국인 선수의 부상 공백에도 박철우가 22득점으로 활약한 삼성화재는 쾌조의 3연승을 달렸습니다.
흥국생명 이재영의 강스파이크가 현대건설 이다영의 블로킹에 막힌 순간, 관중석 한 여성이 알 수 없는 표정을 짓습니다.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의 맞대결 현장을 찾은 어머니였습니다.
이쪽저쪽 두리번거리며 특정 팀을 응원할 수 없던 어머니와 달리, 경기는 5분 언니 이재영이 맹활약한 흥국생명이 3대 0 완승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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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와 난감 사이’ 배구 코트의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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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26 21:37:22
- 수정2019-10-26 21:49:53
[앵커]
프로배구에서는 경기장을 찾은 선수 가족들의 응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음껏 기쁨을 표시한 가족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사연도 있었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트 스코어 2대 1로 앞선 4세트.
삼성화재 박철우의 에이스 본능이 살아납니다.
코트에 정확히 꽂힌 동점타.
옛 동료 가빈을 앞에 둔 과감한 스파이크 성공에 홈경기장이 들썩였고, 이어 서브 득점이 나오자 탄성이 터졌습니다.
박철우의 아내는 두 팔을 번쩍 들어 포효했고 아내와 두 딸의 응원에 탄력받은 박철우는 연속 서브 에이스로 사실상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해설위원 : "연속 서브 에이스~ 이래서 에이스네요~"]
외국인 선수의 부상 공백에도 박철우가 22득점으로 활약한 삼성화재는 쾌조의 3연승을 달렸습니다.
흥국생명 이재영의 강스파이크가 현대건설 이다영의 블로킹에 막힌 순간, 관중석 한 여성이 알 수 없는 표정을 짓습니다.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의 맞대결 현장을 찾은 어머니였습니다.
이쪽저쪽 두리번거리며 특정 팀을 응원할 수 없던 어머니와 달리, 경기는 5분 언니 이재영이 맹활약한 흥국생명이 3대 0 완승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배구에서는 경기장을 찾은 선수 가족들의 응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음껏 기쁨을 표시한 가족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사연도 있었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트 스코어 2대 1로 앞선 4세트.
삼성화재 박철우의 에이스 본능이 살아납니다.
코트에 정확히 꽂힌 동점타.
옛 동료 가빈을 앞에 둔 과감한 스파이크 성공에 홈경기장이 들썩였고, 이어 서브 득점이 나오자 탄성이 터졌습니다.
박철우의 아내는 두 팔을 번쩍 들어 포효했고 아내와 두 딸의 응원에 탄력받은 박철우는 연속 서브 에이스로 사실상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해설위원 : "연속 서브 에이스~ 이래서 에이스네요~"]
외국인 선수의 부상 공백에도 박철우가 22득점으로 활약한 삼성화재는 쾌조의 3연승을 달렸습니다.
흥국생명 이재영의 강스파이크가 현대건설 이다영의 블로킹에 막힌 순간, 관중석 한 여성이 알 수 없는 표정을 짓습니다.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의 맞대결 현장을 찾은 어머니였습니다.
이쪽저쪽 두리번거리며 특정 팀을 응원할 수 없던 어머니와 달리, 경기는 5분 언니 이재영이 맹활약한 흥국생명이 3대 0 완승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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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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