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슈타인 킬 이재성, 2경기 연속 골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이재성과 이청용의 한국선수 더비가 성사됐는데, 이재성이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보훔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재성이 전반 9분, 골 문 앞에서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침착하게 골로 연결합니다.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이재성. 시즌 7번째 골이네요.

후반 33분에는 부상에서 회복한 보훔의 이청용이 투입돼, 이재성과 한국 선수 맞대결이 펼쳐졌지만 팀 패배를 막지못했습니다.

가을 사이클링 로망…‘백두대간 그란폰도’

자전거 동호인들의 가을 로망 '백두대간 그란폰도'가 오늘 열려 2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121km의 죽령 구간을 달리며 한계에 도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