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강풍에 흔들흔들…‘일촉즉발’ 빌딩 청소 직원

입력 2019.10.28 (06:49) 수정 2019.10.2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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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에드먼턴 시에서 한 고층빌딩에 달린 곤돌라 한 대가 빙글빙글 위험하게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 안에는 빌딩 유리창을 청소하려던 근로자 2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곤돌라의 안전장치가 고장 나면서 건물 5층 높이 허공에서 통제 불능 상태가 돼버린 겁니다.

심지어 곤돌라는 건물 외벽과 사정없이 부딪히며 유리창을 깨뜨리기까지 했고요, 그 충격으로 근로자 한 명이 중심을 잃고 곤돌라 끝에 간신히 매달리는 일촉즉발 상황까지 벌어졌는데요.

다행히 이들은 고립된 지 20분여 만에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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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강풍에 흔들흔들…‘일촉즉발’ 빌딩 청소 직원
    • 입력 2019-10-28 06:48:30
    • 수정2019-10-28 06: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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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에드먼턴 시에서 한 고층빌딩에 달린 곤돌라 한 대가 빙글빙글 위험하게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 안에는 빌딩 유리창을 청소하려던 근로자 2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곤돌라의 안전장치가 고장 나면서 건물 5층 높이 허공에서 통제 불능 상태가 돼버린 겁니다.

심지어 곤돌라는 건물 외벽과 사정없이 부딪히며 유리창을 깨뜨리기까지 했고요, 그 충격으로 근로자 한 명이 중심을 잃고 곤돌라 끝에 간신히 매달리는 일촉즉발 상황까지 벌어졌는데요.

다행히 이들은 고립된 지 20분여 만에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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