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월드컵 첫승 ‘우리도 새역사 향해’

입력 2019.10.28 (21:47) 수정 2019.11.04 (14: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피파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1차전을 잡고 역대 최고 성적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매 경기 1개씩 공격포인트를 올리겠다던 최민서는 결승골을 기록하며 약속을 지켰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전반 골키퍼 신송훈의 슈퍼 세이브를 계기로 경기 흐름을 바꿨습니다.

이후 4분여 만에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엄지성의 프리킥이 깊숙하게 날아가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전반 41분엔 전방 압박의 효과를 봤습니다.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역습에 나섰고 최민서가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대표팀이 내세웠던 압박과 스피드가 제대로 맞아떨어진 골이었습니다.

1경기 공격포인트 1개를 약속했던 원톱 공격수 최민서도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최민서/17세 이하 대표팀 :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제가 준비한 대로만 플레이하면 나올 거 같습니다."]

하지만 후반 적극적인 전방압박의 부작용도 나왔습니다.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김륜성은 근육 경련으로 교체됐습니다.

실수도 이어지면서 이태석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습니다.

결국, 후반 막판 한 골을 내준 대표팀은 2대 1 승리에도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김정수/17세 대표팀 감독 : "전반에는 원하던 플레이를 했고, 후반엔 체력이 떨어지면서 미스가 나왔던 거 같습니다."]

역대 최고였던 8강 이상을 노리는 대표팀은 목요일 새벽 프랑스와 2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U17 월드컵 첫승 ‘우리도 새역사 향해’
    • 입력 2019-10-28 21:49:38
    • 수정2019-11-04 14:34:44
    뉴스 9
[앵커] 피파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1차전을 잡고 역대 최고 성적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매 경기 1개씩 공격포인트를 올리겠다던 최민서는 결승골을 기록하며 약속을 지켰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전반 골키퍼 신송훈의 슈퍼 세이브를 계기로 경기 흐름을 바꿨습니다. 이후 4분여 만에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엄지성의 프리킥이 깊숙하게 날아가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전반 41분엔 전방 압박의 효과를 봤습니다.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역습에 나섰고 최민서가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대표팀이 내세웠던 압박과 스피드가 제대로 맞아떨어진 골이었습니다. 1경기 공격포인트 1개를 약속했던 원톱 공격수 최민서도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최민서/17세 이하 대표팀 :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제가 준비한 대로만 플레이하면 나올 거 같습니다."] 하지만 후반 적극적인 전방압박의 부작용도 나왔습니다.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김륜성은 근육 경련으로 교체됐습니다. 실수도 이어지면서 이태석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습니다. 결국, 후반 막판 한 골을 내준 대표팀은 2대 1 승리에도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김정수/17세 대표팀 감독 : "전반에는 원하던 플레이를 했고, 후반엔 체력이 떨어지면서 미스가 나왔던 거 같습니다."] 역대 최고였던 8강 이상을 노리는 대표팀은 목요일 새벽 프랑스와 2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