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하나로 모든 은행 이용…내일부터 ‘오픈 뱅킹’ 가동

입력 2019.10.29 (18:06) 수정 2019.10.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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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만으로 타 은행 계좌에서 자금 출금·이체가 가능한 이른바 '오픈 뱅킹'이 내일부터 시범 가동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에는 NH농협·신한·우리·KEB하나·IBK기업·KB국민 등 10개 은행이 참여하며, KDB산업·SC제일 등 나머지 8개 은행은 준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만 은행 18곳 모두가 내일부터 이체, 조회 등을 위한 정보 제공 기관의 역할을 합니다.

오픈뱅킹은 은행이 보유한 결제 기능과 고객 데이터를 제3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소비자가 하나의 은행 앱에 모든 은행 계좌를 등록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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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29 18:09:29
    • 수정2019-10-29 18:13:59
    통합뉴스룸ET
금융위원회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만으로 타 은행 계좌에서 자금 출금·이체가 가능한 이른바 '오픈 뱅킹'이 내일부터 시범 가동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에는 NH농협·신한·우리·KEB하나·IBK기업·KB국민 등 10개 은행이 참여하며, KDB산업·SC제일 등 나머지 8개 은행은 준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만 은행 18곳 모두가 내일부터 이체, 조회 등을 위한 정보 제공 기관의 역할을 합니다.

오픈뱅킹은 은행이 보유한 결제 기능과 고객 데이터를 제3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소비자가 하나의 은행 앱에 모든 은행 계좌를 등록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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